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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3절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1절에서 저자 요한은 이 책의 제목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계시라는 말입니다. 계시는 헬라어로 아포칼립시스입니다. 영어로는 아포칼립스라고 부릅니다. 에듀윌 시사상식은 아포칼립스를 이렇게 풀이하고 있습니다. "아포칼립스는 신약 성경 마지막 권인 요한묵시룩의 영어 명칭이다. 요한묵시룩이 전하는 세상의 종말이라는 내용과 맞물려 아포칼립스는 ‘세계의 멸망’ 또는 ‘세상의 ..

마이클 고먼을 따라 읽기7

6장 요한계시록의 중심이요 초점인 환상-하나님과 어린 양(4-5장) 하나인 환상 요한이 하늘에서 엿본 것은 예배를 보여주는 환상이며 이 환상은 이어 예배하라는 요구로 바뀐다. 고먼은 유진 피터슨의 글을 인용한다. 유진 피터슨은 말한다. "예배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고 그 중심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지 않도록 중심에서 이루어지는 모임이다. 우리는 예배함으로써 이 중심이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응답하고 이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듣는 삶을 산다. 예배가 없으면 우리가 얻는 것은 온갖 광고와 유혹과 사이렌에 휘둘린 채 발작과 경련을 일으키는 삶이다. 중심이 없으면 주위도 없다. 예배하지 않는 사람은 일관된 지향점과 꾸준한 목적도 없이 엄청난 불안과 세상의 전염병에 휩쓸리고 만다." 참된 중심에 초점을 맞..

마이클 고먼을 따라 읽기6

2:8-11 서머나 교회는 그 아름다움과 오랫동안 변함없이 로마에 바친 충성으로 유명한 항구 도시에 자리해 있었다. 이 도시는 왕성한 황제 숭배로 로마에게 충성을 표현했다. 이 도시는 유명한 순교자 폴리갑(폴리카르포스) 주교가 순교한 곳으로 유명하다. 그는 156년경 예수께 충성한다는 이유로 여기서 죽임을 당했다. 일부 유대인이 경제력을 쥔 사람들(오늘날 노조와 비슷한 상인 조직인 상인조합에서 일하는 관리나 신전에서 일하며 은행 역할도 했던 관리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서머나 교회를 핍박하던 로마 정부 관리와 한 통속이 되어(요한의 눈으로 볼 때) 하나님 백성이라는 유대인의 독특한 정체성을 저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법률상 처분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이 때문에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