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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3절

서른 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년 그 달 초닷새라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에스겔 선지자가 포로로 끌려간 연대와 장소는 대강 살펴 보았습니다. 에스겔의 신분에 대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3절을 보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이란 구절이 나옵니다. 에스겔은 제사장이었습니다. 제사장은 제사장 가문의 사람이었습니다. 아론의 후손입니다. 아론은 모세의 형입니다. 아론의 가정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특별히 구별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아론의 아들 중에..

묵상/에스겔 2022.08.25

1장 1-3절

서른 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년 그 달 초닷새라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에스겔 선지자가 포로로 끌려간 연대는 대강 살펴 보았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포로로 끌려간 장소에 대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3절에 갈대아 땅 그발 강 가란 구절이 나옵니다. 이곳이 유대인이 포로로 끌려갈 살게 된 동네 이름입니다. 예컨대 미국 LA에 가면 화교촌, 한인촌이 있는 것처럼 유대인 마을이 그발강가에 세워진 것입니다. 그발은 히브리어로 케바르, 헬라어로는 코바르라고 불립니다. 뜻..

묵상/에스겔 2022.08.23

1장 1-3절

서른 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년 그 달 초닷새라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에스겔 선지자는 서른 살에 하나님의 모습을 봅니다. 보고 싶어 본 것이 아니라 보이기 때문에 본 것입니다. 능동적으로 본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본 것입니다. 우리가 본다는 것은 실물을 보는 것이 이미지를 봅니다. 찰라의 순간에 눈에 들어오는 이미지를 사진의 이미지처럼 찰칵 봅니다. 우리가 보는 행위는 의도적으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보이기 때문에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이미지입니다. 실제의 사물..

묵상/에스겔 202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