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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7절

*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해 증언하고 세례요한의 사명은 증언하는 일입니다. 세례요한은 증언하러 왔습니다. 세례요한은 일반적인 랍비가 아닙니다. 세례요한은 선지자였습니다. 랍비와 선지자의 차이는 랍비는 랍비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사람입니다. 선지자는 랍비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선지자는 가르치는 일이 아니라 증언하는 일을 합니다. 선지자는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는 백성들의 신앙이 바닥을 치던 때입니다. 백성들의 신앙이 고양된 때는 선지자는 필요 없는 때입니다. 백성들의 신앙이 바닥을 칠 때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십니다. 선지자들은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선지자들은 심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너희가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런..

묵상/요한복음 2022.03.23

1장 6절

*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요한은 세례요한의 제자였습니다. 당시에 제자가 랍비를 바꿀 수 없었습니다. 랍비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랍비를 바꿀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랍비는 존경 받는 직업이었습니다. 요한이 세례요한의 제자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은 세례요한의 소개 때문이었습니다. 그 배경을 1장에서 요한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세례요한의 가르침을 듣고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세례요한의 가르침을 듣고 예수님의 첫번째 제자가 된 사람은 요한과 안드레입니다. 요한은 세례요한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을 선지자라고 불렀습니다. 세례요한은 선지자 전통에 있던 사람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로부..

묵상/요한복음 2022.03.22

1장 4, 5절

*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습니다. 말씀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말씀 밖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떡입니다. 우리는 이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영혼이 생명을 얻습니다. 주기도문 가운데 우리가 구해야 할 매일의 양식이 나옵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 매일의 양식은 하루 세끼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매일 먹어야 합니다. 영원한 현재를 말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매일 살아낼 힘은 생명의 떡으로부터 옵니다. *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생명은 빛입니다. 생명이 있는 사람들은 빛을 향합니다.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하듯이 생명이 있는 사람들은 ..

묵상/요한복음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