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요한복음

1장 4, 5절

기독항해자 2022. 3. 18. 15:33

*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습니다.

말씀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말씀 밖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떡입니다.

우리는 이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영혼이 생명을 얻습니다.

주기도문 가운데 우리가 구해야 할 매일의 양식이 나옵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 매일의 양식은 하루 세끼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매일 먹어야 합니다.

영원한 현재를 말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매일 살아낼 힘은 생명의 떡으로부터 옵니다.

 

*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생명은 빛입니다.

생명이 있는 사람들은 빛을 향합니다.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하듯이 생명이 있는 사람들은 빛을 향합니다.

생명이 없는 사람들은 빛을 등지고 어둠을 향합니다.

어둠은 빛의 부재 상태를 말합니다.

빛이 없던 공간은 어둠 밖에 없습니다.

빛이 없으면 식물도 없습니다.

식물이 없으면 동물도 없습니다.

빛이 없으면 이 지구상에 생명체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빛은 모든 것을 있게 합니다.

빛이 있음으로 식물도 동물도 생명활동을 왕성히 할 수가 있습니다.

 

* 빛이 어둠에 비치되

태양빛이 비추기 전에 이 지구는 어둠 가운데 있었습니다.

순서상 태양이 먼저 지음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태양빛이 먼저 있었습니다.

지구는 태양보다 나중에 지어졌다고 말합니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딱 안성맞춤입니다.

식물과 동물이 생존하기에 딱 안성맞춤입니다.

지구는 자전을 합니다.

지구는 둥급니다.

햇볕이 비칠 때가 있습니다.

햇볕이 비칠 때를 낮이라고 부릅니다.

낮과 밤, 빛과 어둠은 이중의 의미를 갖는다고 했습니다.

어둠은 빛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둠은 빛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물러갑니다.

어둠은 마음의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빛을 등진 사람들의 마음은 어둡습니다.

 

*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관주에 보면 이기지 못하더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어둠은 빛에게 항상 패합니다.

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르면 어둠은 물러갑니다.

어둠은 빛을 알 수가 없습니다.

빛이 비치면 어둠은 물러가게 됩니다.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은 빛을 모릅니다.

여기서 전적 무능력의 교리가 나옵니다.

인간은 전적으로 무능력합니다.

여기서 웨슬리와 갈라집니다.

웨슬리는 이 구절을 달리 해석했습니다.

나는 기독교가 하나가 아닌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빛은 하나의 색이 아닙니다.

무지개은 일곱 가지 색이라고 합니다.

일곱 가지만 있을까요?

무수히 많은 색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무수히 많은 색이 합쳐지면 하나의 빛이 됩니다.

개혁교회는 무수히 많은 색깔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해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 교회는 다양합니다.

이 교회들이 하나로 모일 때, 하나의 빛으로 찬란히 비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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