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요한복음

1장 2, 3절

기독항해자 2022. 3. 18. 10:27

*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말씀은 하나님 안과 밖에 존재합니다.

밖에 있다고 하나님 말씀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안이나 밖이나 하나님 말씀은 동일한 말씀입니다.

안에 있다는 것은 생각의 형태로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삼위일체로 계신 하나님은 영원히 삼위일체로 존재하십니다.

삼위 하나님은 영원히 함께 일하십니다.

성부는 계획하시고, 성자는 이루시고, 성령은 이루신 것을 적용하십니다.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성부께서 만물을 계획하셨습니다.

성자께서 만물이 있게 하셨습니다.

성자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모든 만물이 성자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습니다.

천지 창조의  주간에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성부는 계획하시고 성자는 이루셨습니다.

 

*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우리는 지은 바 된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존재할 공간은 여기 지구입니다.

지구는 딱 우리가 살기에 알맞은 공간입니다.

태양과의 거리가 안성맞춤입니다.

이 거리를 벗어나면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우리를 진화된 존재라고 말합니다.

충분히 가능한 설명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부인할 수 있는 근거는 아닙니다.

우리가 육안으로 보는 세상은 나타난 것으로 있게 된 존재가 아니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는 창조의 순간을 알지 못합니다.

창조는 인간 창조보다 먼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존재입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존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원자는 눈에 보이나요?

원자보다 작은 입자들은 눈에 보이나요?

현미경으로 보아야만 보입니다.

현미경이 발명되기 전에는 원자나 입자를 볼 수 없었습니다.

 

* 창세기 1장에 보면 성자의 사역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1장을 자세히 읽으면 삼위 하나님이 명백히 드러납니다.

창세기 1장 3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이르시되라고 말씀합니다.

이르시되는 발하신 하나님 말씀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생각 속에 있던 말씀이 하나님 밖으로 나온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의 의지로 말씀이 구현된 것입니다.

발하신 말씀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십니다.

그 말씀을 이루시는 역할은 성령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명하십니다.

세상에 빛이 비추게 됩니다.

빛이 존재하게 되면 어둠도 존재하게 됩니다.

어둠은 빛의 부재를 말합니다.

빛과 어둠은 중의적 표현입니다.

빛은 선함을 뜻합니다.

어둠은 선함의 부재를 뜻합니다.

선함의 부재는 악함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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