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요한복음

1장 7절

기독항해자 2022. 3. 23. 11:01

*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해 증언하고

세례요한의 사명은 증언하는 일입니다.

세례요한은 증언하러 왔습니다.

세례요한은 일반적인 랍비가 아닙니다.

세례요한은 선지자였습니다.

랍비와 선지자의 차이는 랍비는 랍비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사람입니다.

선지자는 랍비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선지자는 가르치는 일이 아니라 증언하는 일을 합니다.

선지자는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는 백성들의 신앙이 바닥을 치던 때입니다.

백성들의 신앙이 고양된 때는 선지자는 필요 없는 때입니다.

백성들의 신앙이 바닥을 칠 때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십니다.

선지자들은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선지자들은 심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너희가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런 시기에 선지자들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그들은 다 잘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을 거짓 선지자라고 성경은 부릅니다.

선지자가 말하면 거짓 선지자가 나서서 반박을 합니다.

그리고 선지자를 대적하도록 선동을 합니다.

그래서 죽어 나가는 선지자가 참 많았습니다.

선지자는 외로운 사역자들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순교자들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의 시대가 바로 이런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시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세례요한은 빛에 대해 증언하러 왔습니다.

세상은 다 어둠 아래 있습니다.

빛이 없던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를 전적 부패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 줄기 빛이 비추었는데 어둠은 빛을 알 수가 없습니다.

어둠은 빛이 비추면 빛을 피해서 숨어 버립니다.

어둠은 영원히 빛을 알 수가 없습니다.

장님이요. 빛을 알려면 누군가 빛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빛을 증언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눈이 열리고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빛이신 예수님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치유해 주십니다.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사물을 볼 수 있게 하십니다.

세례요한은 소경된 우리들에게 빛에 대해서 알려주기 위해 온 것입니다.

 

*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요한은 세례요한으로부터 이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요한입니다.

요한은 세례요한의 증언을 듣고 예수님을 따르게 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요한은 세례요한의 가르침을 잘 받은 것입니다.

세례요한이 가르치고 세례를 베푼 목적은 믿게 하는 일입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를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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