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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0, 11절

*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그가 세상에 계셨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세상에 있었습니다. 세초부터 세말까지 세상과 함께 있습니다. 그분은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계십니다. 그분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은 별을 만드셨습니다. 욥기에서 하나님께서 욥에게 물으신 것이 이것입니다. 네가 보았느냐? 창조의 순간을 보았느냐? 하나님께서 진화론자에게 이것을 질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를 부인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질문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이 세상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지음을 받은 세상은 지으신 분을 모릅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창조의 순간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

묵상/요한복음 2022.03.30

1장 9절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참 빛이 있었습니다. 이 말은 가짜 빛도 있었다는 뜻입니다. 세상에는 참도 있고 거짓(가짜, 짝퉁)도 있습니다. 참 빛이란 말은 가짜 빛도 있으니까 속지 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구별해야 할 책임은 나에게 있습니다. 속고 후회해도 소용 없는 일입니다. 거짓에 속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가짜 참기름에 속기도 합니다. 가짜가 없다면 참이라고 이름붙일 이유가 없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도 거짓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가짜가 있었습니다. 가짜 선지자가 참 선지자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가짜 선지자는 백성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어 백성들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가짜 선지자는 인기가 있었습니다. 참 선지자는 백성들의 입장에서 백성들을 대변하..

묵상/요한복음 2022.03.28

1장 8절

*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요한은 빛을 찾는 사람이었습니다. 요한은 세례요한을 세상의 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한처럼 세례요한을 세상의 빛이라 생각하고 좇아간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세례요한은 세상의 빛이 아니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자기는 세상의 빛이 아니라 이 빛을 증언하러 온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요한은 빛을 찾던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은 요한이 찾던 빛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세례요한과 함께 있으면 빛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요한과 같은 마음의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안드레입니다. 요한도 안드레도 형들이 있었습니다. 요한에게는 야고보가, 안드레에게는 베드로가 있었습니다. 모두 빛을 찾던 사람들입니다. 요한은 세례요한이 ..

묵상/요한복음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