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요한은 어디에 와 있습니까? 요한은 성소에 들어 와 있습니다. 요한은 그곳에서 일곱 촛대를 보았습니다. 황금 등잔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일곱 촛대는 그 해석이 20절에 나옵니다. 요한은 누군가를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은 인자 같은 이였습니다. 인자는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이 자신을 가리킬 때 사용하신 용어입니다. 요한은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고난 당하신 예수님이 아니라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더 이상 인자가 아니십니다. 그런데 요한의 눈에는 인자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인자라 말하지 않고 인자 같은 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요한은 성전안에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발에 끌리는 옷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