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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6절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오른 손에 일곱 별이 있습니다. 사실 별은 아니겠죠, 별이 얼마나 큰 지 사람들은 지금은 압니다, 한 마디로 사기꾼으로 몰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별은 상징입니다. 요한은 교회라고 말하고 싶은데 대신에 별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은 교회라고 말합니다. 저는 여기서 교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누가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쓴 글이 있어 가져 왔습니다, 1.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서 모였을까?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서 모여서 예배와 교제, 성례를 행하고 신앙의 길을 갔을까? 오늘의 예배당과 같은 집회소로서의 교회당은 언제부터 생겨나게 되었으며 어떤 발전의 과정..

1장 15절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갑자기 발로 갑니다. 얼굴에서 발로 내려 간 것입니다.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당시에 예수님은 끌리는 옷을 입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한은 그 예수님의 발이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다고 하네요. 이 구절도 구약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구약에 능통한 학자였습니다. 그것도 그 당시에 가장 영향력이 있던 다니엘에 능통했습니다. 다니엘 10장 6절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다니엘은 그가 본 분이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다고 말합니다. 국어사전을 보니까 놋은 구리와 아연을 섞어서 만든 쇠붙..

1장 14절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요한은 예수님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도 눈 같다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시편 133편을 생각하게 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대제사장의 위임식 때 모세는 관유를 아론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관유의 재료들은 두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범주는 네 가지 향품-몰약, 육계, 창포, 계피-입니다. 두 번째 범주는 기름입니다. 몰약은 향기롭지만 맛은 씁니다. 액체 몰약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몰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