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12절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히브리서의 독자들은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유대교에서 기독.. 묵상/히브리서 2018.05.13
5장 11절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에 대해서 좀 더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독자들이 듣는 것이 둔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듣는 게 둔하다는 말이 무슨 .. 묵상/히브리서 2018.05.13
5장 8,9절 그는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우리가 어디까지 순종할 수 있습니까? 진정한 순종은 십자가까지입니다. 십자가는 사형틀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죽음의 자리입니다. 십자가는 .. 묵상/히브리서 2018.05.06
5장 7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는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선생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본이십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체에 계실 때.. 묵상/히브리서 2018.05.05
5장 6절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으니 예수님은 대제사장이십니다. 이게 히브리서 기자의 결론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론의 후손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제사장이 될 수 없는 분이십니다. 구약 시대에 제사장은 .. 묵상/히브리서 2018.05.05
5장 5절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내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예수님은 하나님이 낳으신 분이십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존재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낳은 존재들이고 하나는 .. 묵상/히브리서 2018.05.05
5장 4절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구약 시대에 대제사장은 유일한 존재였습니다. 딱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두 명도 아니고 딱 한 명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딱 한 명인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 묵상/히브리서 2018.04.29
5장 3절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기를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대제사장이 하는 일은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일반 백성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목사라고 해서 죄를 안 짓습니까? 목사도 죄를 .. 묵상/히브리서 2018.04.29
5장 2절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저는 이 말씀을 이렇게 읽습니다. 대제사장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해야 한다. 그 이유는 그도 연약에 휩싸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말씀대로 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무식하고 미혹된 .. 묵상/히브리서 2018.04.29
5장 1절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의 제사 제도는 예표라고 말합니다. 국어 사전에 보면 예표를 미리 보이는 징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리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일종의 맛보.. 묵상/히브리서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