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히브리서

5장 7절

기독항해자 2018. 5. 5. 08:45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는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선생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본이십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체에 계실 때에 기도하셨습니다.

기도는 지금 살아 있을 때 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기도하느냐면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대상자가 누구이신지를 명확히 보여 주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에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말에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있습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알려주는 말입니다.

하늘이 감동할 정도로 지극한 정성으로 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늘도 감동할 정도로 지극한 정성으로 해야 하는 데 어떻게 하는 것이 하늘도 감동할 정도로 지극한 정성일까요?

성경은 심한 통곡과 눈물로 하는 것이 하늘도 감동할 정도로 하는 지극한 정성이라고 말합니다.

기도는 간절하게 해야 합니다.

간절한 사람은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합니다.

간절한 사람은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합니다.

사실 저는 간절하게 기도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간절하게 기도해본 적이 없다는 말은 간절하게 기도해야 할 일이 없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 일생에 이렇게 기도해야 할 때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도했다고 들으시는 게 아니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셨다고 말합니다.

간절한 사람은 경건해집니다.

간절한 사람은 자신을 살핍니다.

간절한 사람은 자기를 돌아봅니다.

크리스천의 경건은 자신을 성경에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경건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내가 지금까지는 성경을 떠나 자행자지했지만 이제부터는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이게 경건입니다.

예수님은 항상 성경의 길을 따라 사셨습니다.


기도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성경의 길을 따라 살면서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기도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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