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히브리서

5장 11절

기독항해자 2018. 5. 13. 08:22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에 대해서 좀 더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독자들이 듣는 것이 둔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듣는 게 둔하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공부를 하다보면 모르는 게 나옵니다.

모르는 것을 건너 뛰어서는 안 됩니다.

모르는 부분을 잘 공부해서 아는 것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새로운 단계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차근차근 한 계단씩 밟아 나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언제부턴지 배우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좀더 깊이는 내용을 설명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어려워했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을 설명하니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멜기세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묵상 > 히브리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장 13절  (0) 2018.05.13
5장 12절  (0) 2018.05.13
5장 8,9절  (0) 2018.05.06
5장 7절  (0) 2018.05.05
5장 6절  (0)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