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사무엘상 146

2장 5절

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들은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우리 말에 있을 때 잘하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을 때 잘하란 말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권력을 가지고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부를 가지고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건강을 가지고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가지고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다고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다고 남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위에는 남들보다 좀 더 가지고 있다고 권력을 남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부를 좀 더 가지고 있다고 가지지 못한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학식이 많다고 학식이 없는 사람을 ..

묵상/사무엘상 2017.01.30

2장 4절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잘 나갈 때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인생은 역전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인생을 역전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선 자는 넘어질 것을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종착지에 도착할 때까지 사람의 인생은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 잘 나가던 사람이 내일은 꼭 잘 나가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어떤 농부가 큰 맘을 먹고 재산의 반을 처분해 말 한 필을 샀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얼마 되지 않아 도망을 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농부를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 이런 불행한 일이 또 있을 수 있습니까?" "정말 안됐습니다. 말이 도망을 치다니요, 돈 아까워 어찌해요" 그러자 농부는 너무도 태연하게 대답했습니다. "이 일이 불행한 일인지 어찌 알 수 있겠소...

묵상/사무엘상 2017.01.28

2장 2절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한나의 신앙고백입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위대한 신앙고백이 있습니다.신앙고백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나의 인식을 말합니다.내가 알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것이 신앙고백입니다.다른 사람의 신앙 고백이 아닌 나의 신앙고백이 중요합니다.이런 신앙 고백은 학습을 통해서 배운 지식이 아니라 배운 지식을 경험함으로써 가질 수가 있습니다.한나는 지금까지 신앙의 가정에서 자라서 신앙의 유산을 배워 왔습니다.그리고 이제는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였습니다.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은 내가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우리를 만나 주셔야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묵상/사무엘상 2017.01.26

1장 23절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성경시대에 성지의 결혼한 여자들의 서원은 남편들의 동의가 있어야만 유효하였습니다. 남편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그 서원은 무효가 되었습니다. 이런 제도는 남녀간의 불평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의 질서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먼저 성경에 이 제도에 대한 말씀을 읽고 가겠습니다. 민수기 30장에 나와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

묵상/사무엘상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