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등 IT기업 이어 금융계도 코로나 이후 재택ㆍ원격 근무 방침 美 일부 주 정부도 재택 흐름 동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AP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기록적인 실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금 줄어든 일자리의 상당수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후에도 영원히 살아나지 않을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가 고개를 들고 있다. 이미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영구적인 원격ㆍ재택 근무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속속 선언하고 있다. 여기에 많은 서비스업 직종이, 코로나로 완전히 달라진 생활패턴에 의해 완전히 설 자리를 잃어 많게는 현재 실직자의 40% 이상이 영영 일자리로 돌아오지 못할 거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페이스북 “5~10년 내 직원 절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