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동사니

경관석

기독항해자 2019. 7. 5. 17:17

경관석 및 장식석 ② 

(1) 경관석 놓는 방법

㉠ 모양의 특징을 충분히 살려 크게 보이도록 놓는다. 돌을 크게 보이게 하는데는 땅속에 있는 큰 암석이 지상에 약간 모습을 나타낼 감으로 놓거나 앞면으로 약간 기울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 층리(層理)를 갖는 돌의 경우는 그 방향을 살려서 놓는 것이 중요하다. 
㉢ 놓는 장소는 대개의 경우 석조(石組:돌짜임)외는 관계없이 정원의 눈에 잘 띄는 부분이다. 
㉣ 좁은 정원에서 경석도 석조(石組)를 나타낼 수 있고 정원수목을 돋보이게 함으로 돌의 크기에 따라서 위치, 힘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 경석과 사석(捨石) 측석법 도입 : 구성적 배석(配石;돌짜임구성)법의 일종으로 돌을 써서 어떤 아름다움을 나타내고자 하는 방법인데 장식용으로 단 1개의 아름다운 생김새를 가진 돌을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놓거나, 정원수의 밑둥에 앉혀서 나무줄기 아래를 가려 자연미를 높힘과 동시에 운치를 돋군다. 
㉦ 정녹(돌이끼)이 보이도록 놓아야 자연미를 창출해 낼 수 있다.

(2) 경관석 홀로 놓기

경관석 하나만을 단독으로 놓고 경석의 기품과 운치를 감상해야 하기때문에 경관석으로 쓰이는 돌을 경질(단단한)이고 표면의 질감, 색채, 광택 등이 우수하며 경관석의 특징을 충분히 살리도록 한다. 
경관석의 밑부분은 땅 속에 깊이 묻어 안정감이 있도록 하고, 다소 결점이 있는 부분은 결점 부분에 관목을 심어 가려 주도록 한다.

용어해설

· 석리(石理) : 석재표면의 구성조직을 말하는 것으로써 화강암과 같은 결정질과 현무암과 같은 유리질이 있다.

· 절리(節理) : 암석이 냉각에 의해 수축과 압력 등에 의해 수평과 수직방향으로 갈라져서 생긴 것

· 석목(石目) : 절리보다 작게 쪼개지기 쉬운 면으로 석재가공에 영향을 준다.

'일상 >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양의 분류  (0) 2019.07.05
토양의 물리적 특성(펌)  (0) 2019.07.05
풀잠자리  (0) 2019.06.21
무당벌레  (0) 2019.06.21
기생벌  (0)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