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는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사도는 음행의 문제를 누룩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누룩은 온도와 습도가 맞으면 금방 삽시간에 퍼집니다.
교회는 처음부터 순결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 안으로 누룩이 침입을 합니다.
불순한 세력이 침입을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죠.
그런데 이 누룩이 공동체를 잡아 먹게 됩니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였다고 말합니다.
누룩이 꽃을 핍니다.
그러기 전에 누룩을 빨리 속아내야 합니다.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는니라
왜 이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유월절 양에 대해서 사도가 말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희생당하신 목적은 우리를 누룩 없는 떡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입니다.
옛날에는 우리가 누룩 덩어리였습니다.
묵은 누룩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은 후에 누룩이 제거된 것입니다.
누룩 없는 우리에게 누룩이 있는 자가 들어온 것입니다.
누룩을 발견하면 누룩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회개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내 보낼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누룩은 제거되어야 합니다.
누룩이 없으려면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장담하지 말고 겸손히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