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고린도전서

1장 30, 31절

기독항해자 2019. 2. 10. 09:11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누구입니까?

사도는 우리가 누구인가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울타리가 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이게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을 받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했기 때문에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을 받는 게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우리는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을 받습니다.


우리는 다 받습니다.

우리가 받지 않는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내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게 나에게는 없습니다.

다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지구별에서 살아가면서 고난을 겪습니다.

사실 고난도 내 것이 아닙니다.

행복도 내 것이 아닙니다.

다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사람은 자랑하는 자입니다.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은혜의 선물이라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이라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만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은혜를 아는 사람이 복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갖지 못한 것들 때문에 불행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에 대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행복합니다.



'묵상 > 고린도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장 6-8절  (0) 2019.02.16
2장 1-5절  (0) 2019.02.16
1장 29절  (0) 2019.02.09
1장 27, 28절  (0) 2019.02.09
1장 26절  (0) 201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