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고린도전서

1장 27, 28절

기독항해자 2019. 2. 9. 10:25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부끄럽게 하신다는 것은 고개를 못들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지혜 있는 사람들은 지혜가 있는 것을 자랑했습니다.

지혜 있는 사람이 지혜 있는 척 하지 않으면 아무도 그가 지혜 있는 줄 모릅니다.

그래서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나발대야 합니다.

오늘도 세상은 이와 같습니다.

세상은 자기가 누구인가를 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그 사람을 모릅니다.

그래서 명함을 보면 거기에 자기를 소개하는 이력이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를 알려야 세상이 그 사람을 알아줍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미련한 것들을 세상은 취하지 않습니다.

미련한 것들을 세상은 버립니다.

미련한 것들을 세상은 쓸모 없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은 그 버려진 것들을 주우십니다.

그 버려진 것들로 교회의 터를 놓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우리는 강한 것을 좋아합니다.

약한 것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약자를 강한 자들이 괴롭힙니다.

못살게 굽니다.

하나님은 왜 약자를 강자들 사이에 두셨습니까?

괴롭히라고 두신 것이 아닙니다.

약자를 어떻게 대하느냐가 심판의 기준이 됩니다.


마태복음 25장 31-46절

  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 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1.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2.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4.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5.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1.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이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 중에 있는 약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낸 천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십니다.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은 세상의 하층민들을 말합니다.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던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런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홈리스, 창녀, 게이, 형무소에 있는 사람들.

이들을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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