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1절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온전하게 하려 오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개조하시기 위해서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장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 안에서 개조가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전인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마음의 개조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어난 변화는 초자연적인 변화입니다.
그것을 중생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옛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옛사람은 욕망의 사람입니다.
옛사람은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따라 살던 사람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욕망이 불뜩불뜩 일어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날마다 죽노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갈라디아서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예수님은 이런 일을 하시기 위해서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지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을 가지고 이 지성소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2000년전에 단 번에 이루어진 일이지만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인 것이죠.
오늘도 우리는 이 세 가지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육체, 정욕, 탐심이 세 가지를 못 박아야 합니다.
이것을 성화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지 않다면 그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려면 의지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가짜와 진짜는 열매로 아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때가 옵니다.
진짜와 가짜가 구별될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
내가 가짜인지 진짜인지를 아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진짜라고 한다면 진짜답게 살아야 합니다.
진짜는 오늘도 십자가에 자신의 정욕과 탐심을 못박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런 일이 오늘 우리에게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하늘 성소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12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지상에 있는 성소에 제사장들이 들어갈 때 염소와 송아지 피를 가지고 들어간 것처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자신의 피를 가지고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십자가 사건은 영원한 현재입니다.
역사적으로는 2000년전 갈로리 언덕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지금도 유효한 현재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나의 속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새 사람이 됩니다.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전인적인 변화를 말합니다.
믿음은 지적인 동의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생각은 헬라 철학의 영향일 뿐입니다.
전인적인 변화는 물론 지적인 동의를 포함합니다.
그렇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이 일이 매일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는 교회를 섬기면서 욕망 덩어리들을 무수히 보았습니다.
바리새인처럼 종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을 보기가 쉽습니다.
예수님을 닮는 데는 관심은 없고 현생의 복만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또 진흙탕전광훈 목사 또 법에 호소, 증경대표회장들 선관위 해체 촉구
욕망덩어리들의 모임이다예수의 제자들은 그곳에 없다서글프다나의 주인께서는 더 서글프시겠지
부귀공명을 다 누리고 싶어하는 자들의 집단이다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너무 멀리 가 있지만예수의 제자라고 자처한다
성도들에게 거룩을 말하지만거룩한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다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들인데이전투구의 대상일 뿐이다
엎드려 통곡하며 긍휼히 여기소서 기도할 뿐이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저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알지 못합니다.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