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누가 이 모든 것은 이같이 예비하였습니까?
성경을 따라 가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25장 1,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5장부터 27장까지의 말씀은 성막의 식양에 대해서 상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31장에는 성막의 건축의 책임자를 지명하여 부르시는 말씀이 나옵니다.
출애굽기 31장 1-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나는 이 말씀을 좋아합니다.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을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하나님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모세를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종들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출애굽기 35장 1절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하나님의 종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내용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두 다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감동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감동된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순종이 곧 믿음입니다.
출애굽기 35장 21-29장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하나님의 종 모세는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신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불렀습니다.
출애굽기 35장 29-35절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성경을 읽어가다보면 쌍으로 이루어진 말씀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심을 증언하는 말씀들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성막 건설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름다운 순종이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36장 1-5절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신 자들이 말씀에 순종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신 자들만 성막 건설에 참여한 것 아닙니다.
자원한 자들도 성막 건설에 참여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지명하여 부르신 자들과 자원한 자들에 의해 이루어져 갑니다.
출애굽기 39장 42-3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막 건설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모세는 책임자들에게 말하고 책임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협력하여 성막을 건설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하나님께서 성막을 건설하시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서이죠.
우리는 이것을 하나님의 임재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특별히 거하기 위해서 오십니다.
성막은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이 만나는 만남의 장소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려면 먼저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죄인은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가려면 먼저 속죄제를 드리고 속죄를 받아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려고 나간다면, 경제적으로 어마어마한 부담이 될 것입니다.
레위기 4장 27-35절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가 만일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그 속죄제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전부 제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어린 양의 기름을 떼낸 것 같이 떼내어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속죄제물로는 암염소나 어린 양이 필요했습니다.
암염소나 어린 양을 매일 잡아 드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 안 있으면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은 가난해지겠죠.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할 제사장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해서 매일 성막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결과적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들과 함께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 두 번 상번제를 드렸습니다.
제사장들은 이렇게 성소에 들어가 촛불과 향을 살폈습니다.
민수기 28장 1-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제사장들이 이렇게 하루에 두 번 성소에 들어갔던 것처럼 우리들도 하루에 두 번 성소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성소에 들어가서 살아내야 할 하나님 말씀을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저녁에는 성소에 들어가서 살아낸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은혜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이게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는 삶을 말합니다.
기도의 중심은 복을 구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기도의 중심은 하나님 말씀을 사는 데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