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히브리서

7장 3절

기독항해자 2018. 6. 18. 08:09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멜기세덱은 어떤 사람입니까.

다섯 가지가 없는 사람입니다.

첫째는 아버지가 없습니다.

둘째는 어머니가 없습니다.

셋째는 족보가 없습니다.

넷째는 시작한 날도 없습니다.

다섯째는 생명의 끝도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다섯 가지를 모른다는 뜻이죠.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어머니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족보를 모릅니다. 

태어난 날을 모릅니다.

죽은 날을 모릅니다.

멜기세덱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모르죠.

모른다는 말을 없다는 말고 바꾼 것이죠.

왜 이렇게 바꾸었습니까?

예수님을 설명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첫째는 아버지가 없습니다.

둘째는 어머니가 없습니다.

셋째는 족보가 없습니다.

넷째는 시작한 날도 없습니다.

다섯째는 생명의 끝도 없습니다.

인간 예수님에게는 이 다섯 가지가 다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는 이 다섯 가지가 다 없습니다.

하늘 아버지는 아들 예수님과 한 분이시니까 아버지가 있다고 말할 수가 없죠.

왜 이 다섯 가지가 없다고 말합니까?

이 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

영원한 제사장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영원한 제사장이시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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