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하나님은 독재자이시죠.
하나님은 독재자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모든 시민이 모여서 법을 만듭니다.
이것을 직접민주주의라고 말합니다.
직접민주주의가 되려면 시민이 적어야 하겠죠.
직접민주주의가 가능한 나라는 도시국가의 형태를 된 나라들입니다.
한 도시가 나라인 나라들만 가능한 형태입니다.
그렇지 않은 나라들은 대표를 뽑아서 의회에 보내 법을 만드는 대의제 민주주의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은 하나님이 만드십니다.
그러니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나라를 신정국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어떻게 한다구요?
화를 낸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화를 내십니다.
격노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냥 화도 아니고 격노하십니다.
설교자들은 이런 구절을 만날 때 얼버무리며 넘어갑니다.
계속해서 사랑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에 대해서 끊임없이 설교해왔기 때문입니다.
말이 좋아서 신정국가입니다.
신정국가는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님 독재국가입니다.
구약을 구약으로만 읽으면 이런 결론이 나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신약성경이 있습니다.
신구약이 합해져야 성경이 완성됩니다.
그래야 온전한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들어가게 되는 하나님 나라는 법으로 다스리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나라는 신정국가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도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랑의 나라입니다.
사랑은 내가 상대방에게 맞추어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내가 그의 기준에 맞추는 것입니다.
이심전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공자가 꿈꾸었던 군자의 나라입니다.
법이 필요 없는 나라입니다.
모두 다 알아서 하는 나라입니다.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 알아서 척척하는 나라입니다.
공부해라, 세수해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가 성인인 나라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모두가 양보하는 나라입니다.
부모가 되어서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서 부모를 기쁘게 합니다.
하나님 마음을 알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삽니다.
하나님께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두가 알아서 잘 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유교에서는 이런 나라를 군자의 나라, 성인의 나라라고 부릅니다.
거기에서는 싸우거나 다투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도 시민의 자격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성경은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고 말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은 일을 내가 마음을 다해서 하고 있는지 보시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행동과 일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을 보십니다.
마음은 있는 데, 피치 못한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마음 따로 행동 따로 아니란 것입니다.
믿음 따로 행동 따로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표리부동이라고 말합니다.
거짓말하는 자들입니다.
사도가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믿음 따로 행동 따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짜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