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사무엘상

3장 19, 20절

기독항해자 2017. 4. 2. 09:17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사무엘의 역할은 세례요한과 같은 역할이었습니다.

사무엘의 역할은 새로온 시대의 기초를 놓은 사람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사무엘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 결과로 사무엘의 말은 하나도 헛된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공허한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정치인들이 하는 공약은 공약입니다.

첫번째 공약은 공적으로 하는 약속을 말합니다.

두번째 공약은 텅빈 약속을 말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한 말을 책임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전능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은 함부로 약속을 해서는 안 됩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더더군다가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오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다 자기가 무엇을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약속은 지키지 못할 약속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임기가 끝날 때는 실망일 뿐입니다.


나는 문재인을 보면서 이회창을 보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평행선이 있습니다.

계속 1등을 하다가 선거 당일날 뒤집히는 것입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하는 말은 다 이루어졌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무엘의 말을 책임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무엘 선지자의 말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무엘 선지자의 말은 그의 생각과 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는 자신의 견해를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사무엘 선지자는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구했고, 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감없이 전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대사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줍니다.

오늘 나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불명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묵상 > 사무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장 3, 4절  (0) 2017.04.08
4장 1,2절  (0) 2017.04.02
3장 18절  (0) 2017.04.01
3장 16, 17절  (0) 2017.04.01
3장 13, 14절  (0) 201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