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엘리의 아들들과 같은 사람을 행위무신론자 혹은 행동무신론자라로 부릅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제사장의 아들입니다.
성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제사장이 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성전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면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을 이들이 하였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행실이 나빠!
오늘 교회 안에 이런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목사들이 중에 개차반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진짜로 모르는 것입니다.
행실이 나쁘면서도 버젓이 목사 노릇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런 행동에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34장 1~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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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닌다고,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이 어떻게 살았는지 관심이 조금도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이 성도의 삶인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구원을 말하고 진리를 말합니다.
구원 받은 사람들은 구원 받은 사람답게 산다고 야고보서는 말합니다.
구원 받은 사람들의 삶은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는 삶을 말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가짜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 왜 유다가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백성의 지도자들의 돌보지 않고 자기 배만 채우는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크리스천 기업 중에 하나가 이랜드 그룹입니다.
이 그룹이 까르프를 인수하면서 노동자를 해고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알바들의 임금을 부당하게 덜 준 것으로 사회적인 가십거리가 되었습니다.
이랜드는 억울한 면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기업들이 관례적으로 다 하는 일이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새벽마다 직원을 일찍 출근시켜 새벽예배를 드리고, 크리스천 기업이라고 표방하면서 사회적 약자인 알바들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엘리의 아들과 다른 게 무엇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최종 심판에 관한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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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일관되게 말합니다.
구원을 받았으면 구원받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 교회 안에 세속적인 성공관이 성경적인 성공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노회에 가면 재미 있는 일이 있습니다.
1부 시간에 예배와 성찬식을 거행합니다.
그리고 2부에는 회무를 처리합니다.
회무를 처리하는 것을 보면 성경대로 하지 않고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합니다.
그래서 다툼과 분란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문제를 세상 법정으로 가지고 갑니다.
우리는 사실 우리 삶에 성경의 진리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목사들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목사들이 신학대학원에 다닐 때 성경의 진리를 삶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목사들이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이 진리대로 사는 것인지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신학대학원에서 강의하는 교수들이 그것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신학대학원에서 삶에 대해서 배우지 못한 목사들이 교회에서 목회를 하다보니 삶을 모릅니다.
삶을 모르니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변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리를 적용해야 하는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용서를 말합니다.
그런데 교회는 용서를 하지 않습니다.
신사참배했던 부끄러운 과거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반공이 진리라고 말합니다.
성경의 가르침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시대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하면서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한다고 공공연하게 설교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박근혜를 대통령 만드는데 개신교는 일조했습니다.
자기들의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잃어버린 10년을 말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과는 무관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는다면 잃어버린 10년을 말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미사대를 진리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온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미국출신의 선교사들이었기 때문에 이해하는 합니다.
그렇지만 미국이 하나님은 아닙니다.
미국이 진리는 아닙니다.
미국이 하는 것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인 미국이 하면 무조건 선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교회 안에 있는 목사들이 대다수가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개신교는 친미사대가 진리입니다.
그리고 반공이 국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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