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과 삶/크리스천과 독서

내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 결단(천천·쉬지엔, 윤진, 미르북스, 2008)

기독항해자 2012. 9. 21. 13:08

내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 결단(천천·쉬지엔, 윤진, 미르북스, 2008), 2012년 9월에 읽음



우리 모두는 인생의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그럴 때 이 책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우리에게 줄 것이다. 저자는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성, 자신감, 소중함, 집중력, 수호천사를 말한다. 부정적으로 세상을 비관하고 원망하지 말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자신을 반성하고 개발하라고 권면한다. 이것은 우리 인생을 사랑하라는 말이기도 하다. 한번뿐인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잘 가꾸어갈 때,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삶일 것이다. 그럴 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보다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어 갈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십니까?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시작하는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프롤로그/성공으로 이끄는 ‘결단’의 힘

대다수의 사람들은 성공할 수 있는 충분한 자질과 가능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성공하지 못한다. 그들은 위기를 맞닥뜨리면 좌절하고 열등감을 느끼게 되어 이런 원망을 늘어놓는다: 왜 난 타고난 능력이 없을까, 왜 난 외모가 볼품없을까, 왜 내게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걸까, 왜 난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못했을까, 왜 난 출세한 친척이나 친구가 없는 거지, 왜 다른 사람들은 다 성공하는데 나만 실패를 하는 걸까, 왜 하나님은 조금의 성공도 내게 허락하지 않으실까?

수많은 사람들은 일평생 자신들의 처지를 원망한 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끊임없는 불만들은 우리를 깊은 실패의 골짜기로 끌고 내려가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며, 결국 아래와 같이 극단적인 생각을 낳게 한다: 난 원래부터 평범했어, 날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나한테 언제 좋은 기회가 온 적 있어, 난 가난하게 살 팔자야, 난 좋은 인연을 만날 운명이 아니야, 내게는 영원히 성공할 기회가 오지 않을 거야, 하늘은 날 버렸어.

이런 사람들은 아련한 추억이나 불행했던 기억 속에 갇혀 지낸다. 좋지 못한 습관들과 불행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모든 잘못을 남의 탓으로만 돌리고 ‘그때 만약 …’을 곱씹으며 땅을 친다.

사람들은 행복한 장밋빛 미래를 꿈꾸면서도 현실 속 고통의 굴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적이 일어나서 자신의 인생이 순식간에 행복하게 바뀌길 바라면서도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스스로 움직이고 노력하는 법은 없다. 그들은 언제나 막연한 기대 속에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만을 바란다, 노력은 하지 않고 요행수만 바란다, 하늘의 보호하심만 기대한다. 백만 탄 왕자나 백설 공주가 나타나길 꿈꾼다. 경쟁자들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란다.

이처럼 기적과 우연만 일어나길 바라면서 대체 어떻게 성공하길 기대한단 말인가! 항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들을 상상하며 ‘도대체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쓸데 없이 걱정만 하니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겠는가. 그래서야 언제나 걱정과 불안에 둘러싸여 스트레스만 받을 뿐 상황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의 현실은 고통스럽고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일어나지고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기에 이들의 삶을 불행으로 가득하다: 혹시라도 실업자가 되면, 어떻게 살아가지? 내가 의외의 사고라도 당하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지? 내 건강에 갑작스레 이상이 와서 죽게 되면 어떻게 하지?

인간의 삶에는 ‘쓸데없는 원망’, ‘헛된 상상’, ‘만약’, ‘기대’, ‘혹시’로 가득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과 세상에 대해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린다: 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야, 나보다 재수 없는 인간은 없을 거야, 나보다 운 나쁜 사람이 또 있을까, 죽지 못해 사는 거야, 정말 불공평한 세상이야.

실패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과 비교하며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한다: 매일 신세타령을 하면 한숨만 쉰다. 고개를 푹 숙이고, 비관하며 실의에 빠져있다. 집 밖에 나가지 않고 항상 의기소침해 있다. 반성할 줄 모르고 똑같은 잘못을 계속 반복하며 모든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 허송세월을 보내며 시간을 낭비한다. 조금의 어려움만 만나도 쉽게 포기해 버리며, 변화를 두려워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실패라는 새장에 스스로 갇혀 지내가다 결국 예정된 실패의 길을 밟는다: 직장생활이 순탄치 못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이지 못하다. 무슨 일이든 자신감이 없으며 비관적이다. 인생에 목표가 없으며 생활에 활력이 없다. 사람들과 화목하지 못하고 누구든지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피해의식을 갖고 살아가며 자시 자신을 가엾게 여긴다.

1부 약육강식의 초원: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심사숙고해서 현명하게 대처하라

생각의 탄생

모든 사물은 마음가짐이 어떤가에 따라 달라져 보인다.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내 주위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우리가 올바르고 현명하게 사고함으로써 모든 일의 시작, 출발이 가능한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긍정적으로 지혜롭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우리의 행동이, 성격이, 운명이 결정될 수 있다. 생각의 힘, 가능성을 항상 염두하고 대처하라.

자신의 상황을 불평하고 원망하지 마라

냉정을 잃는 순간, 이성도 잃는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면 처음에 세운 계획을 망각해버리고, 그래서 현명한 행동을 하지 못하며 결국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쇠를 단련할 때를 생각해 보라. 대장장이는 혼신의 힘을 기울여 가마 속에서 달궈진 강철을 망치로 두드린다. 그러나 한번 두드린 후 딴청을 부리고 집중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단단한 강철 무기를 만들 수 있겠는가? 또 한 우물만 깊이 파지 않고 이곳저곳을 마구잡이로 파헤친다면, 지하수는 어떻게 찾아 낼 수 있겠는가? 낚시도 마찬가지이다. 미끼를 끼운 낚싯대를 바다에 넣고 끈기 있게 기다려야지, 낚싯대를 이리 저리 휘젓는다면 고기를 어떻게 낚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해야 한다. 처음에 세운 계획을 이루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성과도 거둘 수 없다.

우리는 자신을 비관하고, 불평불만에 가득 찬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살아가면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어쩌면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이 불행하게도 이런 유향의 사람일지도 모른다. 단언컨대 그러한 생각, 행동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개선시키거나 향후 긍정적인 영향을 조금도 끼칠 수 없다. 바로 이 순간부터 부정적인 삶의 요소들을 전부 던져 버려라.

마음 먹은 대로 세상은 돌아간다

성공으로 향하는 터닝포인트

1. 앉아서 걱정을 할 시간이 있으면 일어나서 즉시 행동하라.

2.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허튼 생각을 하다가는 기회를 놓치고 만다.

3. 기회가 오면 주저 없이, 망설이지 말고 신속하게 결단을 내려라.

4. 자기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워라.

5. 목표를 정했으면, 신속하게 행동하라.

6. 상대방의 입 속에 있는 사냥감을 부러워하며 질투하지 말고 스스로 먹이를 쟁취하라.

7. 하나의 목표에 집중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8. 일단 실수를 저질렀으면 즉각 보완하라. 절대로 실수가 실패가 되게 하지 말라.

9. 슬퍼하며 눈물을 흐리는 일은 목표를 이루는 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비관하고 실망하면 일만 더 그르칠 뿐이다.

10. 가장 중요한 것은 결코 바꿀 수 없는 과거도 아니며,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내 눈앞에 펼쳐진 현재다. 현재의 계획, 행동, 노력이 가중 중요하다.

행복으로 향하는 터닝포인트

1.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하고 저녁이 되면 휴식을 취한다.

2. 주위 환경을 분석하고 목표물을 끝까지 추적한다.

3. 오늘을 위해 노력한다.

4. 인내심을 갖고 좋은 기회를 엿보다가 한 번에 공격한다.

5. 새롭게 깨달은 것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새겨둔다.

6. 언제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한다.

2부 무한경쟁 속의 삶, 성공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결단 법칙

1. 반성: 성공은 반성으로 시작된다.

우리는 실패와 좌절로 무너질 때 겸허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그 안에서 실패의 원인을 찾아내어 자신의 결점을 개선해나간다면 성공은 우리 곁에서 더 이상 멀지 않다.

반성하지 않는 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오직 원망이며 불평하는 자의 결말은 퇴보하는 인생 뿐이다.

반성은 가장 중요한 품성 가운데 하나로서, 성공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주 자신을 되돌아본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상인인 유태인도 토요일이면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그들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엄청난 아픔을 겪고도 훗날 다시 일어나 새롭게 나라를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성공은 자기반성에서부터 시작된다. 반성은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타인의 성공 경험을 배우고, 실패의 교훈을 깨닫게 한다.

우리는 구체적인 사건을 반성하는 동시에 자기 내면을 더욱 깊숙이 들여다봐야 한다. 일상의 소소한 사건을 반성할 때는 부단히 성장할 수 있으며, 내면을 반성하여 열등감을 버리고 적극적이며 낙천적으로 살아갈 때는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적극적인 행동으로 날개 달린 영양을 잡아라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면 아무리 이루기 힘든 목표라도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 하지만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아무런 실천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쉬운 목표라 할지라도 결코 이룰 수 없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절대 부러워해서는 안 되는 것일까? 물론 무엇을 부러워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사람들은 외모, 출신 등 가치 없는 것들을 선망하는 데 삶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열등감을 느끼며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결국 그들의 생각은 점점 편협해진다. 그러나 노력하고 분투하여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존경하는 것은 큰 가치가 있다. 우리는 마땅히 그들의 소중한 경험들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대학 다닐 때 같은 기숙사 방을 썼던 여섯 명의 친구가 있었다. 그들은 졸업 후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살아온 경험들을 서로 이야기하게 되었다. 그 중 한 명만 크게 성공하여 생복한 삶을 누리고 있었고, 다른 다섯 명의 친구들은 그저 그런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다섯 명의 친구는 성공한 친구를 부러워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했다.

첫 번째 친구는 집으로 돌아와 며칠 동안 성공한 친구를 부러워하다가 그 일을 금새 잊어 버렸다. 두 번째 친구는 부러움이 질투가 되어버렸다. 세 번째 친구는 부러워하면서 한숨만 내쉬었다. 네 번째 친구는 부러워하면서 자기 자신을 비판했다. 다섯 번째 친구는 부러워한 후, 자신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첫 번째 친구는 성공한 친구를 부러워했지만 곧 그 사실을 잊었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아무러 변화도 가져오지 못했다.

두 번째 친구는 성공한 친구를 시기하여 횡재의 꿈을 꾸고 온갖 불법수단을 동원해 성공하려다 결국 감옥에 가게 되었다.

세 번째 친구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팔자를 탓하며 현재의 모습에 안주해 버렸다.

네 번째 친구는 자신을 다른 친구들과도 비교하며 삶의 희망을 잃었다. “아! 왕년엔 내가 공부도 제일 잘 하고 인기도 많았는데 말이야! 지금은 변변한 직장 하나 없는 처량한 신세라니.... 그래도 다른 녀석들은 집안도 든든하고 운도 좋았잖아. 이 불공평한 세상에서 더는 살기 싫어!” 결국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다섯 번째 친구는 성공한 친구를 부러워하는 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저 친구는 저런 방법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군! 정말 내가 배워야 할 점이야. 그래 나고 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거야! 언젠가 저 친구를 넘어서는 성공을 거두겠어!’라고 진취적으로 생각하여, 결국 뜻한 대로 모든 것을 이루어냈다.

이렇듯 맹목적으로 타인의 성공을 부러워하기만 한다면 절대 아무러 소득도 얻을 수 없다. 오직 다른 사람의 성공의 비결을 최선을 다해 배우고자 할 때, 비로소 자신의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성공의 열쇠와 마음을 찢는 칼 중에서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일단 실패를 하면 많은 사람들은 비관적인 생각을 한다. 실패했을 때, 비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힌다면 진취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도 없고, 상황은 더욱 난처해지며, 마음은 부정적인 느낌들로 물들어버린다. 그래서 비관적인 사람들이 타인과 사회에 큰 피해를 끼치는 사건이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과 타인을 해치는 비극의 근원은 비관적인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은 실패와 좌절을 성공으로 바꾸는 신기한 힘과 무한한 희망을 갖고 있다. 그것은 모든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간다. 실패와 좌절을 만나면 요행수를 바라지 말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그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질문은 현명한 대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하며 성공에 이르도록 한다. 반면 비관적인 질문은 우매한 대답을 낳고 소극적인 행동을 초래하여 결국 절망에 이르게 한다. 긍정적인 질문들의 의문과 감탄은 삶의 ‘원동력’이지만 비관적인 질문들의 의혹과 탄식은 삶을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다.

2. 자신감: 강력한 자신감을 가져라

공평과 불공평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인생은 단 한번뿐이다. 이처럼 모두에게 하루 24시간과 일 년 365일이 공평하게 주어지는데도 부지런한 사람은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는 반면 게으른 사람은 시간을 낭비해 버린다.

위대한 인물들은 비곤한 가정에서 태어났어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여 큰 업적을 남겼다. 반면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방탕한 생활을 하여 시간과 돈을 낭비해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계획을 실천하라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바로 공상가와 행동가이다. 공상가는 토론과 상상을 잘하며 세상을 놀라게 하는 큰 프로젝트를 계획하지만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 그러나 행동가는 말을 아끼며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행한다. 단 한가지의 계획이라도 실천에 옮기는 편이 천 가지의 멋진 계획을 세우고도 행동하지 않은 것보다 훨씬 가치 있다.

행동으로 옮겨라

역경과 고난에 부딪혀 좌절할 때, 포기하지 말고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눈감고도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이룰 수 없는 어려운 일이 되는 것이다.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생활에 안주하지 않으며 정확하게 계획을 실천하면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똑똑하다고 자만하여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 영원히 목표를 성취할 수 없다.

성공을 위해 즉시 행동하라

기회가 주어졌을 때 즉시 붙잡지 않으면 그것은 안개처럼 쉬이 사라져버린다. 임무가 맡겨졌을 때 즉시 수행하지 않으면 그것은 결코 완성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영감이 떠올랐을 때 즉시 행동하지 않으면 창의력을 가치를 잃는다. 훌륭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그것은 한낱 백지장에 불과하다. 성공하고 싶다면 즉시 행동하라.

자신감은 성공의 디딤돌이다

지난 수천년 동안 인간이 4분 안에 1마일을 달린다는 것은 한마디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것은 결코 넘을 수 없는 하나의 거대한 육체적, 정신적 장벽이었다. 그러나1945년 5월 6일, 로저 배니스터가 그 벽에 도전하여 드디어 세계 신기록을 깼다. 그는 어떻게 이런 역사적인 일을 해낼 수 있었을까? 로저 배니서터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난 반드시 4분 안에 1마일을 뛰고 말 거야! 난 꿈을 이룬다! 난 반드시 성공한다! 난 할 수 있다!”라고 큰 소리로 백 번을 외치며 스스로 자신감을 북돋고 마인드 컨트롤을 함으로써 코치에게 강도 높은 지도와 체력 훈련을 받았다. 결국 그렇게 3분 56초로 1마일 장거리 달리기의 세계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로저 배니스터가 마의 4분 벽의 깨고 난 일 년 후, 무려 37명이 마의 4분 벽을 넘었고 그 숫자는 다시 2년 만에 300명으로 늘어났다. 어떻게 로저 배니스터는 처음 마의 4분 벽을 깰 수 있었을까? 그것은 그가 세계기록을 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100-1=0”은 수학적으로 따지자면 분명 틀린 답이다. 하지만 인생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 문제는 심오한 인생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여기서 ‘100’은 성공을 의미하며, ‘1’은 단순한 1이 아닌 자신감을 의미한다. 자신감은 성공의 디딤돌이며 그것은 상실하면 성공은 물거품이 된다. 자심감은 삶에 대한 열정이며 진취적인 신념이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용기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분투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자신감은 대다수의 성공한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 위인들은 삶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자신감을 품고 눈부신 업적을 세울 수 있었다.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고 더 높은 기준을 정했으며 역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아서 결국 엄청난 부를 거머쥐었다.

전념은 성공의 비결이다

성공의 가시덤불 길에서 공상가는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게으른 사람은 발걸음을 멈춘 채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또한 우매한 자는 다른 길로 우회하고 의지가 약한 사람은 되돌아간다. 그러나 오직 전념하는 자만은 목적지에 도착하고 진정한 성공을 얻는다.

집중은 큰 업적을 남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력과 열정을 한곳으로 모은다. 누군가가 집중함으로써 어려운 문제와 의문들이 풀리고, 세상에 창조와 발전을 가져온 것이다. 집중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에게 성공을 가져다주며, 그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도록 한다. 비록 두뇌가 지극히 평범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로 전심전력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반면 집중하지 않으면 아무리 천재라 할지라도 성공을 거둘 수 없다. 모든 정신을 하나로 모을 때 성공할 수 있다. 집중은 잡념을 없애고 냉정한 두뇌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 정확히 판단하도록 한다.

운명은 다른 사람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인간의 삶이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기에 자신이 어떤 일을 만나게 될지도 결정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떤 태도와 방법으로 삶을 개척해 나갈지는 선택할 수 있다.

성공은 낙심한 자가 아니라 깨어나 싸우는 자에게 다가온다. 성공이냐 실패냐 하는 운명은 어떤 경쟁상대를 만났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맞서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꾸준히 노력하기로 선택했다면 언젠가는 목표를 이루지만, 반면 게으름을 선택했다면 경쟁자가 없다 해도 절대 성공할 수 없다.

3. 소중함: 나와 소통하는 모든 것을 소중히 여겨라

동료와 함께 발전하라

동료란 함께 일하는 사람이다. 직장인으로서 일의 성공과 실패는 동료와 얼마나 협력을 잘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현대인들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많다. 샐러리맨들은 매일 아침 교통대란을 겪고 출근해 늦은 밤까지 직장의 동료들과 동고동락한다. 그러므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친구는 바로 동료들이다. 그들과 함께 우정을 쌓고 협력할 때 업무에서 성과가 나며 행복한 생활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동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동료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고민하는 직장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때로는 함께 일하는 사람끼리 물과 기름 같은 앙숙 관계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눈앞의 이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화해이다. 그렇지 않으면 두 사람 모두 큰 상처를 입게 된다.

동료를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업무의 효율성도 낮고 큰 실적도 내지 못한다.

동료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겨라. 그러면 그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 우리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우리가 눈부신 성과를 거두도록 도울 것이다.

동료와 치열하게 경쟁해야 할 때도, 서로 격려하며 함께 전진해야 한다. 상대를 믿어주고 서로 협력하면, 윈윈하여 함께 발전할 것이다. 모든 동료와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간다면 큰 실적을 내는 것은 물론이요, 눈부신 성공도 이룰 수 있다.

사장에게 내게 없는 것을 배워라

사람은 모든 것을 미리 알고 태어나지 않는다. 배움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생존과 발전의 추진력을 쌓아간다. 인생이란 곧 학습인데, 여기서 학은 지식을 배우는 것이고, 습은 습관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능력이다. 지식과 능력은 배움과 실천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며, 한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능력은 학습능력이다.

사장이 되길 원한다면 당신의 사장에게서 배워라. 성공한 사람에게서 성공의 방법을 배울 때 지름길로 갈 수 있다. 당신의 사장을 존중하고 그에게 겸손히 배워라.

당신의 일을 소중히 여기며 가치를 실현하라

기히는 당신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오직 당신이 쟁취할 뿐이다. 주어진 일만 하며 사장이 기회 주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일을 개척해 나가며 기회를 찾아야 한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노력으로 쟁취하고 일을 소중히 여겨라. 그러면 당신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성공에 이르게 될 것이다. 당신이 기회를 소중히 여길 때, 자신의 모든 지혜를 발휘할 수 있으며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회사와 함께 발전하라

회사는 직원들이 함께 가꿔가는 정원이며, 성장할 수 있는 기름진 땅이자,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싸우는 전쟁터이다. 또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이며, 가치를 실현하는 장소이고, 성공의 원천이다. 회사를 소중히 여기고 회사와 함께 한 배를 타라. 회사의 이익이 직원의 이익이고, 회사의 부요함이 직원의 부요함이며, 회사의 성공이 곧 직원의 성공이다.

4. 집중력: 자신만의 선물을 잘 가꾸는데 집중하라

인생의 선물

모든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많은 선물을 가지고 태어난다. 공통적인 선물로는 생명, 부모, 친척, 친구 등이 있으며, 특별한 선물은 외모, 개성, 가정환경 등이다. 당신이 얼마나 많은 선물을 받았는지 깨닫고 있는가? 주어진 선물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선물을 찾아냈는가? 또 그 선물을 얼마나 더 크게 발전시켰는가? 또한 성장하면서도 각종 선물을 얻을 기회가 생긴다. 선천적으로 받은 선물을 파악하고 후천적인 선물을 찾아내 쌓아갈 때, 당신은 더 많은 선물을 얻을 수 있다. 경력과 경험은 선물이다. 역경과 고난은 선물이다.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가르쳐준 기술도 선물이며, 당신이 연구한 성과도 선물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선물을 낭비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

세상에는 자신의 똑똑함을 믿고 자만하다가 ‘총명한 두뇌’를 낭비해 버린다.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선물을 낭비하는 것이다. 당신이 받은 모든 선물을 소중히 여기고 가꿔라.

5. 수호천사: 우리의 수호천사는 바로 나 자신이다.

고난과 역경을 만났을 때 절대 맹목적으로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라. 자기 스스로를 도울 방법을 모색해 보라. 실패한 후 반성해 보아라. 역경을 만날 때 자신감을 가져라.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분투할 때, 그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격려하라. 고난이 닥칠 때 스스로 이겨내는 법을 배워라. 자기 자신을 믿고 스스로를 의지하며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시기하지 말라. 당신의 운명은 당신 손아귀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생명이 있는 한 쉬지 말고 분투하라.

실패냐 성공이냐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에 의해 판가름난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줄 모르고 다른 사람의 단점만을 찾아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할뿐더러 주변 사람들의 행복마저 빼앗는다. 원망은 아무런 발전도 가져다주지 못한다. 빨리 원망을 멈추고 자기 자신부터 변화하라. 끊임없이 반성하고, 부단히 자신을 변화시키면 무한히 발전할 것이다.

성공을 품어라

다른 사람을 부러워 말고 배우기에 집중하라. 그들보다 뛰어나고자 노력하라. 그러면 성공은 당신의 것이다. 당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원망하는 데 낭비하지 말고,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라. 이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투덜대지 말고 당신의 두 손으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여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