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14절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종종 전도할 때 사람들은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고 말을 합니다.

기독교는 죽어서 천국 가는 종교란 말이겠죠.

저도 전도폭발 훈련 받을 때, 

"만약 오늘밤 죽으면 하나님 앞에서 섰을 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내가 너를 나의 천국에 들어오게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라고 종종 사람들에게 묻곤 했습니다.

그러니까 죽어서 천국 가기 위해 신앙 생활 한다는 뜻이죠.

이게 진짜 기독교인가요?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은 기독교 복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불교의 변형입니다.

왜 초창기 교회에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고 전도했느냐면?

그렇게 하면 쉽게 사람들에게 접촉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기록됐다는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육성을 이렇게 시작됩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회개해야 천국이 온다는 뜻이죠.

천국은 죽어서 들어가는 나라가 아니고 오늘 여기에서 경험하는 세계란 뜻입니다.

천국은 죽어서 들어가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오늘 내가 하나님 나라 백성이 아니라면 영원히 아니란 뜻이죠.

나라와 백성은 그 나라의 법을 따라 살아야 하죠.

하나님 나라니까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예수님의 부활을 우리에게 말하는 구절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이 부활의 주체가 누구냐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여기서 주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다시 살리셨다는 말은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분명히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지주의를 배격합니다.

그리고 가현설도 배격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시 사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기독교는 부활을 믿는 종교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될 지, 많이 알려주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부활할 날을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