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고린도전서

6장 15, 16절

기독항해자 2019. 4. 6. 10:44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우리 몸이 뭐라고 말합니까?

우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의 영이 그리스도의 지체라고 말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고 말을 합니다.


죄는 다 몸으로 짓습니다.

죄는 행동으로 옮길 때 죄가 됩니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것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5:21, 22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형제에게 노하는 것, 라가라고 하는 것, 미련한 놈이라고 하는 것, 다 행동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행동한 것입니다.

죄는 이렇게 몸을 짓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뭐라고 말했습니까?

그리스도의 지체!

그리스도의 지체란 말은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란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지체란 말은 몸의 일부란 뜻입니다.

그래서 이 몸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몸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몸살림을 잘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죽는 날까지 우리는 우리 몸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 몸이 병들었다는 것은 우리가 몸 관리를 잘못했다는 표시이죠.

본문을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우리가 우리 몸을 창녀의 지체로 만드는 방법이 나옵니다.

창녀와 합하는 것입니다.

창녀와 결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결합하면 두 사람이 한 몸이 되죠.

둘이 한 육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이 사람이 창녀와 결합했습니다.

그러면 창녀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리스도의 지체인 사람의 몸이 창녀의 지체가 된 것입니다.


결합한다는 것은 결혼을 말합니다.

결혼은

우리 몸이 결합하는 것입니다.

우리 혼이 결합하는 것입니다.

우리 영이 결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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