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여기서 일꾼의 자세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우리는 일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일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일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십니다.
얼마 전에 운전하다고 쉼교회라는 표지판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사람들이 쉬지 않으면 쉼교회라고 했을까요?
우리가 열심히 일했지만 표시가 나나요?
열심히 일해도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저희 집은 200년 전에 세운 성 안에 있습니다.
누군가가 열심히 보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성이 유지됩니다.
물론 성경에는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하고 싶어도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밀려난 사람들은 일하고 싶어도 일을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먹을 것을 주어야 합니다.
사도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기라고!
사도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자입니다.
여기서 비밀이 무엇입니까?
기독교는 신비가 있습니다.
신비주의자들이 말하는 신비는 아닙니다.
기독교의 신비는 예수는 주님이시다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이게 기독교의 신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볼 때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이게 기독교의 신비입니다.
사도 바울은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충성은 그리스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 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우리는 어디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볼 때 하나님을 보게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멀리서 예수님을 찾지만 예수님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가까운 곳에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