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고린도전서

3장 12-15절

기독항해자 2019. 3. 3. 08:08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집을 제대로 지었는지 안 지었는지 시험하는 날이 옵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불 시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불 시험은 우리가 지은 집을 잘 지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시험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물 시험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 24-27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건축가들이 집을 지을 때 무엇을 보고 집을 지을까요?

설계도를 보고 집을 짓습니다.

마음대로 집을 짓지 않습니다.

우리의 공적이 무엇입니까?

그 집을 지을 때 재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내 마음대로냐 아니면 말씀대로냐이죠.

우리는 내 마음대로 살 수도 있고 말씀대로 살 수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씀대로 집을 짓는 사람이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사는 것, 그것이 바로 집을 짓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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