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고린도전서

1장 21절

기독항해자 2019. 2. 1. 10:36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인간은 더 이상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과 등진 자들의 지혜입니다.

빛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분리를 경험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고 다음으로 서로에게서 분리를 경험합니다.

사람들은 고독하고 외롭습니다.

사람들은 고독과 외로움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을 찾아 다닙니다.

그런데 거기서 더 큰 고독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발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발견할 때만 이 고독을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고독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방법을 추구합니다.

이런 시도들은 사람들을 중독되게 만들 뿐입니다.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분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인간편에는 없는 것입니다.

이 분리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것입니다.

그게 바로 전도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것이 전도입니다.

하나님이 한 아기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무엇인가를 경험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에 인간이 무엇인가를 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인간을 경험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도와주실 수 있으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내가 이처럼 너희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표시입니다.

내가 죽을 만큼 너희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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