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을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을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세례는 그가 세례를 준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그리스보와 가이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스데바나 집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리스보는 고린도 지역에 있던 회당의 회당장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복음을 듣고 회심하여 기독교인이 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그리스보에게 세례를 베푼 것입니다.
가이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가이오는 유명인사였습니다.
이 가이오가 사도행전에 나오는 가이오인지는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바울은 그를 '나와 온 교회 식주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지역에서 사역을 할 때 머물던 집의 주인이란 뜻입니다.
사도바울은 스데바나 집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스데바나는 아가야의 첫 열매라고 사도바울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가야는 그리스 반도 남부를 아우르는 주였습니다.
이 아가야 주 전체에서 첫 회심자라는 뜻입니다.
얼마나 이뻤을까요?
이뻤을 것입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요?
자랑스러웠을 것입니다.
아가야의 첫 열매는 스데바나에게 세례를 베푼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을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을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도바울은 그가 왜 고린도에 와 있는지 그 목적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