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물두멍
물두멍은 성막 뜰 안에 있는 두번째 용기이며 번제단과 성소 사이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 물두멍의 크기나 모양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사막을 여행할 때 어떻게 그것을 운반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물두멍의 받침은 구리로 만들었습니다.
물두멍은 받침으로 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은혜로운 물두멍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물두멍은 우리가 여기, 땅의 오염과 더러움 가운데 살 동안 필요합니다.
물두멍은 이스라엘 여인들의 놋거울로 만들었습니다.
거울은 사람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비쳐줍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아름다움이나 추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것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거울은 고대 사회에서 여인들에게 아주 귀중히 여기는 물건이었습니다.
여인들이 이 거울을 드렸다는 것은 거룩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물두멍에는 물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성소에 들어가 경배를 드리기 전에, 밖으로 나와 번제단에서 섬기기전에 먼저 거기에서 손발을 씻었습니다.
이것을 무시하는 곧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물두멍에서는 경배를 드리는 일이 없었으며 피를 흘리는 것과도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물두멍을 사용하지 않고는 참된 예배와 섬김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제사장들은 그것을 매일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그들은 정결한 상태로 유지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백성들 앞에서 제사장직을 수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거룩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요?
시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그리스도인의 거룩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