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아십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십니다.
성령을 받기 전까지는 사람은 불의와 죄 가운데 살 수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들의 욕심은 무한한 자유를 추구하게 합니다.
무한한 자유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는 것입니다.
무한한 자유를 추구하다보면 결국 불의와 죄 가운데 살게 됩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 때 그렇게 삽니다.
아이들은 무한한 자유를 추구하며 삽니다.
무한한 자유는 내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무한한 자유는 하나님 없는 삶을 말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죄라고 말합니다.
옛 언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렇지만 율법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율법은 그냥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이 있다는 것을 제시할 뿐입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을 제시해 줍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이 선을 벗어나면 안 돼라고 말합니다.
율법이 하는 일은 그게 전부입니다.
우리에게는 새 언약이 와야 합니다.
새 언약은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새 언약의 핵심은 새 마음에서 있습니다.
새 마음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의 내주하심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가 구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부어집니다.
그래서 진정한 언약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