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히브리서

4장 12, 13절

기독항해자 2018. 4. 15. 08:55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모든 것이 드러날 때가 옵니다.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드러날 때가 옵니다.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시험 때가 오면 잠을 충분히 자고 시험을 봅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지 드러나게 됩니다.


내가 건강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 알 때가 옵니다.

병은 내가 건강을 잘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가서 치료를 받고 병이 나으면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 아닙니다.

예전의 삶으로 돌아갑니다.

나쁜 습관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삶을 성경은 개, 돼지의 삶으로 표현합니다.


잠언 26: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베드로후서 2: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옛 생활로 돌아가지 위해서는 자신을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나를 들여다보게 하는 거울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하나님 말씀은 검과 같습니다.

외과 의사의 손에 들린 메스와 같습니다.

건강하려면 병든 부분을 도려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의 삶을 조명하고 건강하지 않은 부분을 도려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곳은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닙니다.

바로 여기, 오늘입니다.

날마다 말씀 앞에 서서 내 모습을 살피고 말씀대로 살지 않은 삶을 도려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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