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히브리서

3장 4절

기독항해자 2018. 3. 11. 08:56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여기서 사도는 천지 창조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천지는 창조된 것입니다.

우연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과학이 발견한 사실을 인정합니다.

처음 시작은 한 점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그 한 점이 어떻게 시작되었느냐 하는 것이죠.

가능성은 둘 중에 하나이죠.

우연히 시작되었거나 아니면 전능하신 분이 계셔서 창조를 했거나!

그 시작을 우리는 모르죠.

그 시작이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한 답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유대인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창조를 믿을 것입니다.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유대인들이라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내용입니다.

사도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천지 창조가 아닙니다.

그러면 여기서 사도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집마다 지은 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절로 된 것이 없습니다.

다 누군가에 의해 지음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을 만든 이가 있습니다.

이처럼 천지 만물도 지으신 이가 있는 데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유대인이라면 이것을 누구나 인정합니다.

자, 사도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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