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죽으심은 천사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을 위해 죽은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로부터 해방하기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완성시키기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얼마나 멋 있는 말입니까?
쓰러지고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쓰러지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쓰러지고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찬양을 부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마가복음 4장 37-41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큰 광풍이 일어나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배에 예수님이 타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아이러니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제자들과 같을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큰 광풍이 불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 아닙니다.
일어납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배에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