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사무엘상

1장 18절

기독항해자 2017. 1. 13. 10:20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이 구절에 한나의 믿음이 나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나옵니다.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생깁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초자연적으로 듣는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는 엘리 제사장이 한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이라면 엘리 시대가 어떤 시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나는 하나님께서 세운 엘리 제사장을 존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문제에 대해서 무엇을 말씀하는지 듣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 들을 준비를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보통은 기도를 내가 하나님께 말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것은 반쪽 짜리 진리입니다.

 

기도 시간에 성급하게 내 말만 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들을 준비가 되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내가 들은 말씀이 하나님 말씀인지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자주 말하고 들으면 알게 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쉽냐고요.

쉽지 않습니다.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이게 믿음입니다.

기도는 내 손에 있던 것을 하나님께 던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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