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성취로 이끄는 동사형 인간(전옥표, 위즈덤하우스), 2013년 1월에 읽음
우리가 승리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선
첫째, 꿈이 있어야 한다. 비전 혹은 목표 혹은 사명이라고 부를 수가 있다.
둘째,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셋째, 계획을 실천해 옮겨야 한다.
이 책도 이 세 가지의 것들을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지를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1부 미래와 약속한다 탁월한 프로들
1장 성취의 법칙/위대한 성취를 이룬 동사형 인간으로 변신하라
이기고 지는 것을 결정하는 요인이 어떤 행동습관을 갖고 행동하느냐에 영향을 받는다. 평상시 꾸준히 운동을 하는 등 병원체를 이길 수 잇는 지속적인 행동으로 면역력이 잘 길러져 있다면 웬만한 병원체가 몸속에 침투해도 잘 적응하고 이겨낼 수 있다. 조직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바로 행동으로 생각하는 액티비티의 무서운 힘이다.
가장 위대한 가르침은 행동이다
적당히 하는 조직, 실패하는 사람들의 고통적인 특징은 실행 중심의 동사형이 아니라, 입과 구호로만 일하려는 명사형이라는 것이다. 흔히들 빠져들기 쉬운 명사형의 특징은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첫 번째가 구호와 슬로건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그들은 실천할 항목들을 잡아서 차곡차곡 실천해가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고 실체가 보이지 않는, 누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없는 구호에 집중한다.
두 번째로 지나치게 형식을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조직이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형식은 중요하지만 지나친 형식주의는 창의성을 억누르고 조직과 개인을 수동적으로 바꾸어 주체성을 잃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철저한 개인주의다. 고객 본위나 본질 중심이 아니고 속칭 “이 점포 월세를 내가 내니까 고객은 손님이다. 우리 가게이니 비싼 물건에 함부로 손대면 안 된다”는 식의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바로 명사형의 특징이다.
반면 동사형 인간은 실천 중심적이다.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묵묵히 실천에 주력하다보니 대기만성형인 경우가 많다.
동사형 인간의 또 다른 특징은 일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즉 사명과 열정이 있다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소명보다는 직업에 관심이 더 많지만 큰 성취는 소명을 갖는 데서 이루어짐을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동사형 인간은 과정 중심이 아니라 성과 중심이라는 것이다.
위대한 성취를 이룬 사람은 동사형 인간이다
* 슬로건과 구호를 미션과 생동으로 대체한다.
* 형식주의를 배척하고 성과로 말한다.
* 개인주의가 아니라 소명의식으로 일한다.
2장 신념의 법칙/탁월한 프로들 만족한 경험을 만드는 사람
“당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바로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대한 일을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
유일성을 만드는 세 가지 원칙
첫째 목숨 걸 일을 발견하라.
둘째, 하나님께 하듯 하라.
셋째, 항상 새롭게 연구할 주제를 찾아라.
유일성의 첫 번째 조건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
* 한 달에 한 권, 전공서적 100권 읽기에 도전하라.
* 자기 분야의 전문가를 10명 이상 만나라.
* 한 달에 하나씩 지는 습관을 고쳐라.
3장 평판의 법칙/성취하는 사람들은 에너지를 먹고 산다ㅡ평판에 사활을 걸어라
좋은 에너지는 좋은 브랜드를 만든다
프로들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부를 나누면 다시 자신에게 환원도힌다는 원리를 잘 알고 있고 에너지를 주는 존재로 기억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정확하게 알고 있다.
실력과 능력, 모든 것이 평판으로 귀결된다
* 자신이 되고 싶은 별명을 정하라.
*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생각하라.
* 주변 사람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받아라.
4장 계획의 법칙/계획없이 행동 없다-엉터리 계획이라도 팩트화하라
계획 없이 행동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삶 속에서 계획을 수립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우리는 행동해야 성취를 달성할 수 있으며. 이 행동의 근저에는 계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프로페셔널의 계획성
계획성은 행동을 전제하기 때문에 프로페셔널의 최우선적인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계획은 경영 현장이나 비즈니스 현장 그리고 하위 현장에서 우리를 발 빠른 동사형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계획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계획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일하는 방식과 행동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그때그때 확인하면서 원래의 목적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만역 그렇지 않다면 수정 보완하여 제대로 갈 수 있도록 계획을 다시 짜야 한다.
모든 목표와 계획은 행동을 위한 것이다
* 엉터리 계획이라도 먼저 세워라. 그러면 행동이 일어난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계획전문가가 되어라.
* 생각이 아니라 계획에 따라 행동하고 평가하라.
2부 행동으로 실행한다/거침없는 실행력
5장 실행의 법칙/선실행 후평가-승자는 실행의 속도가 다르다
동사형 인간은 생각하는 방식은 일단 실행한 후에 생각하는 것이다. 가능한 모든 변수를 다 동원하여 머릿속을 거미줄로 만들 시간에 행동부터 하는 것. 물론 이런 행동구조가 쉽게 몸에 배기는 힘들지만, 오늘 당장 아주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보라.
선실행 후평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남들이 반대하는 것을 실행에 옮기려고 할 때 무수한 반대에 직면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실생에 옮긴다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앞만 보고 가야 한다. 어떤 비판이나 본인 스스로가 가지는 두려움도 그것이 성공에 대한 것이든 아니든 실행 후 받게 될 평가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다.
탁월한 실행가의 3가지 조건
*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고객의 욕구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 무모함이 아니라 전략적인 판단으로 담대함을 가져라.
* 경쟁사보다 한 발 빨리 움직여 상황을 지배하라.
6장 관점의 법칙/보이는 문제는 빙산의 일각-보이지 않는 것을 혁신하라
아이들이 성적이 떨어지면 보통의 부모들은 무조건 과외 선생님을 붙여준다. 그러나 훌륭한 부모는 시간표를 점검하여 아이가 예습과 복습을 충분히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어떤 관점에서 문제의 해결책에 접근하느냐가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법칙이다. 보이는 현상은 보이지 않는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보이는 현상 속에서 어떻게 보이지 않는 문제를 찾아내느냐가 관건이다.
보이지 않는 문제에 접근하라
사람들은 대개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 그만큼 외적인 것에 현혹되기 쉽다. 또한 과정된 행동과 말로 상대방의 눈을 가리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ㅇ낳는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다.
뛰어난 제품력, 기술력, 전략만으로 1등을 유지할 수 없다
한 번 성공한 사람이나 기업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자만심에 빠진 눈으로 보니 문제가 제대로 보일 리 없다. 더군다나 쉽게 드러나지 않는 문제는 아예 볼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러니 탁상공론으로 허송세월을 보낼 수밖에 없다.
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 보이지 않는다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의 차이는 날카로운 통찰력에 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을 눈여겨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발상을 내놓는다. 통찰력은 보이지 않는 곳을 마치 면도칼로 째고 들어가듯 보는 데서 비롯된다. 보통 문제가 발생하면 표면에 드러난 곳보다 숨겨진 곳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탁월한 전문가이다
* 모든 문제를 사람, 프로세스, 시스템의 3가지로 연결해서 파악하라.
* 현장에서 프로세스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먼저 점검하라.
* 정보흐름과 의사결정권으로 혁신의 실행력을 높여라.
7장 목표달성의 법칙/8시간 고민 1가지 미션-킹핀을 공략하라
목표는 명확, 간결, 단순하게
잘하는 사람들, 뛰어난 조직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프로들의 특징은 목표가 무엇이든 숫자로 계량화한다는 점이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 계량화로 목표를 단순, 간결, 명확하게 만들어라.
* 목표를 달성할 미션을 찾을 때는 혼자 8시간 이상 고민하여 킹핀을 찾아내라.
* 킹핀을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라.
8장 섬세함의 법칙/자르고 쪼개고 분석하라-디테일이 경쟁력이다
훌륭한 전략가는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안다. 그리고 분석을 통해 전략으로 이끌어낸다. 이처럼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분석하고, 집요하게 들여다 볼 줄 아는 게 바로 섬세함의 법칙이다. 프로세스를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하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섬세하게 그리고 사소한 것조차 집요하게 들여다보면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과 만족할 만한 경험을 줄 수 있게 된다.
조금 더 자르고 쪼개라
분석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라
섬세함의 법칙은 크게 세 가지로 접근할 수 있다. 첫째는 잘게 쪼개는 것이고, 둘째는 분석하여 원리를 발견하는 것이며, 셋째는 구조화하여 액티비티로 정착시키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프로세스를 보라
다섯 번의 왜로 본질을 캔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제해결형 인재가 되어라
* 모든 복잡한 문제는 잘게 쪼깨어 하나씩 나누어라.
*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활동을 쪼개어 분석하라.
* 다섯 번의 ‘왜?’로 원리에 도달하라.
3부 명·색·형을 갖춘다/현장 중심 통찰력
9장 창의의 법칙/정답을 현장에 있다-명·색·형을 끌어내라
사람은 이름, 색깔, 형태로 자극된다
이 세상에 없는 컨셉을 만들어라
아직가지 이 세상에 나오지 않은, 전혀 새로운 컨셉을 만드는 것은 모든 기획자의 꿈일 것이다. 하지만 완전한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은 조물주의 몫이다. 인간은 단지 기존의 것과 비교해서 전혀 다른 것을 끄집어 내는 능력만 있으면 된다. 차별화, 세분화, 집중화는 이 세상에 없는 컨셉을 만드는 핵심 키워드다.
남들과 다르게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역발상은 기존의 생각과 관행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기존의 것, 기존의 질서, 기존의 관행을 다르게 보려고 노력하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벤치마킹할 때 3가지를 분석하라
* 왜 유명한지를 살펴보라. 기술, 경험 등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다.
*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보라. 제품만이 아니라 기업도 색깔이 있다.
* 어떤 형태인지도 보라. 제품을 만들고 일을 하는 방식이 다르다.
10장 소통의 법칙/우리 가게 단골은 없다-나의 단골이 남을 뿐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오래 살 수 없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문서가 아닌 현장을 최우선한다는 점이다. 현장에 다녀와서는 잊지 않도록 바로 실상을 메모하고 기록해야 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본 것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창출할 줄 알아야 한다. 움직이고 또 움직이면서 현장을 찾는 이유는 정확한 의사소통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현장 방문의 원칙
혼자서 가라, 30분 이상 한곳에 머물러라, 현장의 모습을 반드시 기록해 두어라.
고객은 현장에 있다. 현장과 소통하라.
* 혼자서 현장에 가라.
* 30분 이상 한곳에 머물러 보고 듣고 느껴라.
* 현장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개선점을 찾아라.
11장 실패의 법칙/실패는 없다-다른 방식만 있을 뿐이다
모든 문제에는 세 가지 답이 있다. 하나의 답이 떠올랐다면 두 가지 방법이 더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 기존의 관행을 의심하라
* 원점에서 다른 방식을 찾아라.
* 신념이 이끄는 답을 찾아라.
12장 끌림의 법칙/끌리는 마케터가 되는 3가지 방법
끌리는 마케터는 세 가지가 다르다
첫째, 스스로의 문턱을 낮추어라. ‘사지도 않을 거면서 귀찮게 하는’ 고객들을 무시하지 마라. 고객이 나를 찾게 하려면 내 집처럼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둘째, 기대감을 갖도록 하라. 문턱이 아무리 낮더라도 기대가 없으면 오지 않는다.
셋째,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말하기 전, 주문하기 전, 기대하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4부 원리로 이긴다/남다른 행동구조
13장 연결의 법칙/모든 목표는 동사로 구성되어 있다-목표와 동사를 연결하라
동사형 미션만 체크하라
어떤 조직이든, 혹은 개인이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4개의 축을 달고 다녀야 한다. 그것은 바로 개인이나 조직원들이 공유해야 하는 비전인 ‘공통의 메시지’, 이를 잘 실천하도록 풀어주는 ‘동사형 메시지’, 그리고 실행으로 옮기게 해주는 ‘동사형 미션’, 마지막으로 ‘성과를 보상해줄 규정’이다.
동사형 미션을 수립할 때는 반드시 세 가지 원칙을 따라야 한다: 첫째, 계획을 동사로 쪼개라. 둘째, 측정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셋째, 쉽게 하라.
미션을 주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
첫째, 문제를 단순화시키고 쉽게 규정하는 것이다.
둘째, 미션을 철저히 공유한다.
셋째, 미션을 줄 때 스스로 미션을 설정하게 하는 자발성을 부여한다.
행동하는 조직은 성취의 원리를 알고 있다-Winning CAMP 모형
1. 공통의 메시지
공통의 메시지는 정체성을 구축하는 메시지여야 한다. 즉 자신의 역할과 현재 위치 또는 움직이는 큰 방향을 제시하여야 한다.
공통의 메시지는 하위 개념의 모태가 되어야 하며, 동사형 메시지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
공통의 메시지는 설정 개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기업의 공통 메시지는 개인의 행동 메시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컨대 ‘1일 3고객 유치’ 등이 기업의 공통의 메시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좋은 예는 GE의 ‘글로벌 넘버 1 또는 넘버 2’ 등이다.
2. 동사형 메시지
동사형 메시지는 행동을 가져오는 메시지 형태가 되어야 한다.
동사형 메시지는 동사형 미션의 모태가 되어 행동을 가져올 수 있는 메시지여야 한다.
동사형 메시지는 설정 개체가 행동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기업의 동사형 메시지는 개인의 동사형 메시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에컨대 ‘교육 관련 자료 수집’ 등기 기업의 동사형 메시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좋은 예는 ‘성과가 있는 행동을 하라!’ 등이다.
3. 동사형 미션
동사형 미션은 직접적인 행동 또는 움직임을 정의하여 실천할 수 있는 형태로 작성한다.
동사형 미션은 구체적이어야 하며, 개인의 경우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쪼개고 분석하여 작성한다.
동사형 미션 역시 설정 개체가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서서 생각한다’는 좋은 동사형 미션이 아니다. ‘고객의 말을 5분 이상 끝까지 경청한다’로 바꾸어야 한다. 좋은 예는 ‘기존 고객에게 1일 3통화씩 안부 전화를 한다’ 등이다.
4. 성과 보상
평가와 보상은 공정해야 하며 즉각적으로 해야 한다.
성과 보상은 모든 이론의 가장 기본적인 규정이 되어야 하며, 행동을 가져오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
성과 보상은 각각의 개체에 맞게 설정되어야 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은 개인의 보상이 될 수 없다.
성과 보상은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평가와 보상을 원칙으로 한다. 무리한 평가와 보상은 필요악에 지나지 않는다.
평가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실행을 체크한다.
좋은 예는 ‘신규 고객 유치 및 기존고객의 추가 구매 요청이 들어오면 10퍼센트 누진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등이다.
액티비티는 어떻게 만드는가?
* 구간을 정한다-어디에서 어디까지
예) 몸무게 5킬로그램 감량시 몸무게의 구간은 60~55킬로그램을 한다.
* 시간을 정한다-언제부터 언제까지
예) 몸무게 감량시 매일 아침 6시 반부터 7시까지 30분간 운동한다.
* 동간을 정한다-어떤 행동으로
예) 월, 수, 금은 걷기/화, 목, 토는 요가/ 저녁 7시 이후에는 군것질 안 하기.
* 공간을 정한다-누가와 같이, 어디에서
예) 집에서 혼자서 또는 헬스장에서 TV를 보면서 걷는다.
14장 행동의 법칙/슬로건과 구호만으로는 안 된다-행동과 습관의 구조가 경쟁력
행동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어디로, 어떻게, 왜’ 가는 지 그 방향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의 성공과 실패는 목표단보다 실행단에 의해서 결정된다. 동일한 계획과 똑같은 조건이라도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그만큼 행동은 중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전략과 비전을 내놓아도 행동과 실행이 없다면 공허한 구호에 그치고 만다.
모든 습관은 액티비티로 구성된다
*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반만 배운 것이다. 반드시 실행으로 나아가라.
* 실행을 통해서 행동할 때의 두려움과 불편함을 이겨라. 김규식의 사촌 여동생 김은식과
* 한 눈에 보이는 동사형 계획표로 행동을 점검하라.
15장 체험의 법칙/주변에서 잘할 수 있는 작은 성공체험을 만들라
성공은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작은 성공체험이 쌓이다보면 궁극적인 목표달성이나 성공이 이루어진다. 특히 조직이나 개인이 실패와 좌절에 빠져 있다면 과거의 성공체험을 떠올리면서 동기부여를 하거나 당장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해 실행해야 한다. 성공의 경험을 만들어가다보면 어느 덧 성취의 액티비티가 몸에 배어 열정적으로 또 다른 성공을 이루어나간다.
꼴찌를 1등으로 바꾸는 ‘처럼 100 돌파 운동’의 세 가지 실행 과정
* 성공 조직의 생활습관, 하루 일과를 100퍼센트 그대로 따라 한다.
* 부서와 개인도 성공한 부서와 사람을 100퍼센트 그대로 따라 한다.
* 자체 성공사례를 발굴해 조직에 전파하고 성공한 개인을 전문가로 육성한다.
16장 가능성의 법칙/1등의 비밀 법칙-노트 3권의 비밀
동사형 인간에게는 1등의 비밀 법칙이 있다
비밀노트1. 세밀하고 꼼꼼하게 상권을 파악하라.
비밀노트2. 나만의 경쟁력을 갖춰라.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남들처럼 또는 남들만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결국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나란히 붙어 있는 수십개의 동종가게들 중에서 고객을 끌어들이고 선택받기 위해서는 내가 나머지 가게와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비밀노트3. 고객의 품격을 관리하라.
좋은 의도는 좋은 결과를 낳는다. 고객에게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베풀 때에는 그분을 이용해서 납품을 얼마만큼 해야겠다와 같은 성과나 실적에 대한 의도는 접어두어야 한다. 오로지 성공한 분들의 좋은 기운을 받고 존경하는 분들의 삶을 배우겠다는 마음가짐, 그리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동사형 인간은 승리한 후에 더욱 더 노력한다
현재에 만족하다보면 발전이 없기 마련이다. 남들은 조금씩 나아가는데 나는 현재에 만족하며 안주한다면 결국 퇴보 아닌 퇴보를 할 수밖에 없다. 안주는 퇴보와 필연적으로 맞물린다.
1등의 비밀 법칙을 배워라.
* 상권노트로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고 고객의 요구하기 전에 제안하라.
* 제품노트로 가장 탁월한 솔루션을 제시하라.
* 고객품격노트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5부 치열하게 지킨다/나만의 승리 원칙
17장 행운의 원칙/일을 일로 보지 말고 운명으로 설정하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가 영화를 얻는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목숨을 걸어라.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니다. 내가 정상에 다다르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이다.’
월급을 받기 위해 일을 하고, 일하는 시간에만 근무한다는 생각을 깨뜨려라. 일은 곧 자기 인생이다. 인생에 목숨을 건다는 것은 일에 목숨을 건다는 것과 같다.
목숨을 걸면 천직이 된다
일이란 평생을 두고 시간의 구분 없이 해야 할 자신의 인생 그 자체다. 그래서 천직, 즉 하늘에서 내려준 일이자 운명인 것이다. 지금 하는 일을 천직으로 알고 자신의 운명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과거와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일을 한다. 즉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바라보고 일을 한다.
일의 주인이 되는 길은 그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행운은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사랑할 때, 목숨 걸고 죽어라 공부하고 진화할 때, 그때 비로소 내 것이 되는 것이다.
자기 인생의 마케팅 계획을 세워라
*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설정하라.
* 연령대별 재무목표를 설정하라.
* 자신의 특징을 보여줄 별명을 연령대별로 정하라.
* 주위에 어떤 에너지를 전해줄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라.
18장 변화의 법칙/멘토는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이 아니다-열정도 흉내 내면 습관이 된다
작성할 수 없는 꿈은 달성할 수 없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어디를 향해 가는지 모르면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한다면 회사는 지옥과 다를 바 없다. 월급은 있을지언정 미래가 없는 삶인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꿈을 갖는 것이다. 열정의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확신은 마음속에만 담고 무엇을 위해 살아갈지를 문서로 작성해야 한다.
나만의 꿈 작성하기 5가지 원칙 SMART
첫째, 구체적이어야 한다(Specific).
둘째,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Measurable).
셋째, 행동지향의 동사형이어야 한다(Action-orientied).
넷째, 현실적이어야 한다(Realistic).
다섯째, 기한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Time-based).
19장 학습의 법칙/조직은 평생 먹고살 것을 가르쳐준다-격물치지, 물리를 틔게 하라
게으른 자는 꿈만 꾸다 죽는다. 제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공부와 실천이 습관으로 자리 잡은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
승진보다 소중한 것은 나만의 브랜드
1.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2.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영향을 주기를 원하는가?
3. 내가 가장 취약한 것은 어느 부문인가?
4. 내가 하기 싫고 게을리 하는 분야는 무엇인가?
5. 지금 무엇을 배울 것인가?
홀로서기를 배워라
홀로서기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스스로 완결을 짓든지, 아니면 최소한 나의 전문성을 하나씩 확보할 때 가능하다. 처음부터 홀로 걷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직장생활과 비즈니스 세계를 통해서 정공법과 정도에 의한 홀로서기를 배워야 한다. 지금 당신이 맡고 있는 일, 바로 그 일을 통해 홀로서기를 배워야 함을 명심하라. 홀로서기의 성공한 사람이야말로 프로페셔널이자 성취의 액티비티를 갖춘 동사형 인간이다.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공부를 하라
직장과 자신을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몸은 적지 않는 시간을 직장에 머물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 것이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열정과 사명감이 생길 리 만무하다.
우선 내가 무엇을 학습해야 할지를 명확하게 하라. 시류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려서는 안 된다.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인식하고 세부적인 공부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적어라. 막연하게 생각만 할 게 아니라 무엇을, 왜, 어떻게 공부하겠다는 자신만의 학습계획서를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물리가 틔기 위해서는 몰입을 해야 한다. 몰입은 열정의 최고 단계다. 그리고 자신의 지혜를 비롯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솔루션을 찾아라.
20장 기본의 원칙/동사형 인간의 평생 좌우명 ‘기본에 충실하라’
성실함의 공식
첫째는 본질에의 집중이다.
둘째는 일관성의 공식이다.
셋째는 부지런함이다. 시대를 불문하고 환경을 불문하고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부지런함이다.
마지막으로 끈기를 들 수 있다.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 한 우물을 파듯 꿈을 위해 10년은 노력하라.
* 기본과 원칙은 체화되어야 한다. 아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 성실함을 대체할 덕목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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