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든 화가나 조각가가 될 수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화가 레이놀즈가 한 말이다. 사람이 이루고자 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 문제는 전심전력의 노력과 불굴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예컨대 고명한 철학자들, 로크나 엘베시우스, 디드로 등은 한결같이 모든 인간은 저마다 천재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든 인간은 타고난 재질에 있어서 평등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할 수 있었던 일은, 동일한 환경이나 같은 목적을 추구하는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도 능히 해낼 수 있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선천적으로 타고난 비범한 능력 없이는 제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해도 제2의 세익스피어나 뉴턴, 베토벤 그리고 미켈란젤로 같은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없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근면과 노력이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탁월한 천재일수록 반드시 불굴의 노력자 가운데 있는 것이다. 사실 위대한 발명가나 예술가, 사상가, 기타 모든 분야에서 이름을 떨친 사람들의 전기를 읽어보면, 그들 대부분이 지칠 줄 모르는 근면과 노력에 의해서 성공을 쟁취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성공의 비결은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정복하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길밖에 없다."
디즈테일리의 일 말처럼 세상을 크게 움직인 사람들은 분명 천재라고 불렸던 사람들이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들이었다. 오히려 능력은 평범함에도 불구하고 무슨 일을 하든 온 마음을 다해 자기 일에 매달린 끝에 명성을 날리게 된 사람이 훨씬 더 많은 것이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가 결여되어 있다면 재능은 미흡하더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는 사람에게 지고 만다. 이탈리아의 격언에 '천천히 걷는 자가 오래 가고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 이것이 곧 진리이다.
(출처: 인생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부터 바꿔라, 사무엘 스마일스, 이민규, 책이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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