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보따리

황금율

기독항해자 2012. 12. 19. 10:41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한 가지 기준-황금율

기독교: 남들이 내게 해주기 바라는 행동을 그들에게 베풀라.

이슬람교: 자신만큼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는 신앙심이 없는 사람이다.

유대교: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 이것이 진정한 법이다. 그 나머지는 모두 부수적인 것이다.

불교: 내게 고통을 주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히지 말라.

힌두교: 이것이 의무의 전부이니 내가 다른 사람에게 허락하지 않은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조로아스터교: 내가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행하지 말라.

유교: 남이 내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

바하이교(1863년 페르시아의 후사인 알리가 인류 화합을 제창하여 세운 교파): 그대의 눈이 정의를 향해 있다면 그대가 자신을 위해 선택하는 것처럼 그대의 이웃을 위해서도 선택하라.

자이나교(기원전 6세기 인도에서 일어난 종교): 사람은 자신이 어떤 대우를 받느냐로 고민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우해 줘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요루바 속담(나이지리아): 뾰족한 막대기로 아기 새를 찌르는 자는 그것이 얼마나 아픈지 느껴 보기 위해 자신을 먼저 찔러봐야 한다.

(출처: 결정적 순간의 원칙, 존 맥스웰, 조영희, 청림출판), pp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