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고린도후서 묵상

고린도후서 5장 18,19절 묵상

기독항해자 2009. 7. 13. 15:04

고린도후서 5장 18,19절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제목: 화목하게 하는 직책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부터 났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시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시편8:3).

하나님은 모든 생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주의 손으로 만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라"(시편8:6-8).

화목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화목하는 직책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화목과 화목하는 직책이 있다는 말은 불화가 있다는 말입니다.

화목하는 직책이 그리스도에게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가지고 하나님께로부터 이 세상에 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류는 불화 상태였습니다.

하나님과 인류를 죄가 불화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류를 화목하게 하기 위해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육체의 죽음으로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골로새서1:19-22).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들은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과 불화된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화목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에베소서2:14).

 

기도: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받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충만한 은혜 아래서 은혜를 흘려 보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