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고린도후서 묵상

고린도후서 5장 6,7절 묵상

기독항해자 2008. 11. 29. 10:15

2008년 11월 21일(금)

고린도후서 5장 6,7절

6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다

 

제목: 영원한 처소를 기다리는 예수 제자의 삶

무너지게 될 장막집으로는 우리 주님과 함께 있을 수가 없습니다.

죽은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어야만 주님과 함께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 장막집 위에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를 덧입어야만 승천하신 주님과 함께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몸에 거할 때에는 주님과 따로 거하는 줄을 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식을 가지고 사는 자의 삶은 믿음으로 사는 자의 삶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행한다고 할 때 믿음은 보이는 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믿음은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영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11장1절)

예수 제자는 보이는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며 사는 사람입니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히브리서10장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