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2일(토)
고린도후서 5장 8~10절
8 우리가 담대히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제목: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사도는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것을 소망하였습니다.
우리의 몸이 영원한 처소를 덧입기 전까지는 우리 주님과 함께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통해서 우리 주님과 교통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신랑이시고 우리는 신부입니다.
신랑과 신부는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우리가 신랑되신 예수님과 함께 있기 위해 선 신부된 장막집을 벗든지 신랑되신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신부된 우리는 신랑되신 예수님과 함께 있을 것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부부는 함께 있을 때도 부부이고, 떠나 있을 때도 부부입니다.
함께 있을 때나 떠나 있을 때나 서로를 기쁘게 해야 합니다.
신부된 우리 예수 제자는 주 예수님과 함께 있을 것을 소망하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립보서 1장 20절)
비록 몸은 무너지게 되지만, 이 몸으로 그리스도를 존귀케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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