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요한복음

1장 14절

기독항해자 2022. 4. 5. 10:16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말씀이 육신이 되셨습니다.

사람은 보이지 않은 영역이 있습니다.

사람은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혼은 마음이라고 부릅니다.

육체는 인간의 하드웨어입니다.

영혼은 인간의 소프트웨어입니다.

영혼은 잠재력이라고도 합니다.

태어난 아이는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자라면서 잠재력을 개발합니다.

잠재력을 개발하면서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지셨습니다.

예수님의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예수님의 소프트웨어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심은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토기장이가 되셔서 우리 몸을 빚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빚으시면서 인간의 운명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만드실 때 인간의 운명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만드실 때 깊은 슬픔을 맛보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영원한 현재이십니다.

예수님은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셨습니다.

사람은 호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 넣자 살아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의도하신 것은 아니지만 타락할 가능성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 구원 계획을 인간의 타락 이전에 가지고 계셨습니다.

모르셨다면 그분은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때가 되어 하나님의 계획이 아들을 통해 성취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만들어진 존재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를 더 잘 아시게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인간을 경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거하시기 위해서 오십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거하시기 위해 오십니다.

더불어 함께 먹고 마시기 위해 오십니다.

함께 사시기 위해서 오십니다.

함께 거하시기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의 이 진술은 그가 처음부터 갖고 있던 지식이 아닙니다.

요한은 이 진리를 요한복음을 다 경험한 후에 알게 된 지식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보니 그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셨습니다.

그 분에게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믿을 수 있었을까요?

아니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보았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보면 믿었을까요?

아니겠지요.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습니다.

진리는 참을 말합니다.

가짜가 아니라 진짜란 뜻입니다.

예수님은 찐이십니다.

예수님은 항상 참이십니다.

이것이 요한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요한의 신앙 고백입니다.

충만하시니까 예수님은 끊임없이 나누어 주실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나누어 주어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나누어 주실수록 더 풍성해지셨습니다.

주고 또 주어도 또 주실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어도 여전히 예수님이십니다.

 

 

'묵상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장 13절  (0) 2022.04.02
1장 12절  (1) 2022.04.01
1장 10, 11절  (0) 2022.03.30
1장 9절  (0) 2022.03.28
1장 8절  (0)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