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고린도전서

7장 1,2절

기독항해자 2019. 4. 7. 09:43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고린도는 항구도시였습니다.

그리고 무역항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돈이 넘쳐나는 도시였습니다.

돈과 사람이 몰려드니까 향락의 도시가 된 것입니다.

복음이 이 도시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교회로 들어오자 음행의 문제가 논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음행의 문제가 불거지자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문제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문제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편지로 써서 사도 바울에게 보낸 것입니다.

너희가 쓴 문제란 그 뜻입니다. 

너희가 편지로 써서 보낸 문제란 뜻이죠.


음행의 문제는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해서 생기는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습니다.


그런데 음행을 피하기 위해서 결혼해라고 말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나이가 되면 서로 끌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남자가 남자에게 끌리면 그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여자가 여자에게 끌리면 그것도 부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왜 남자가 여자에게 끌립니까?

자기와 같은 사람을 생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종족번식!

모든 자연계는 다 종족번식을 위해 암수가 하나가 됩니다.


그런데 남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른 면이 있습니다.

남자라고 하는 사람들의 성적 욕구는 끝이 없습니다.

24시간 365일! 하루도 쉴 날이 없습니다.

원래는 종족의 번식을 위해 주신 것인데, 종족 번식만을 위해 쓰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쁜 여자만 보면 걸떡거리입니다.

이쁜 여자를 보면 이쁘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먹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따 먹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듯이 따 먹습니다.

모든 범죄는 처음이 어렵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는 쉽습니다.

더 지능적이 되어 갑니다.


성경은 그래서 뭐라고 말합니까?

결혼이라고 울따리 안에 가두어 놓으라고 말합니다.


 



'묵상 > 고린도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장 19, 20절  (0) 2019.04.07
6장 18절  (0) 2019.04.06
6장 17절  (0) 2019.04.06
6장 15, 16절  (0) 2019.04.06
6장 14절  (0) 201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