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로 에녹의 아들이며 라멕의 아버지요, 노아의 할아버지이다. 성서에 나오는 인물 중 최고령인 969년을 살았다고 한다(창세 5:21∼27). 그러나 이 나이는 현재 우리의 연수와는 다를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라멕도 777세를 살았고, 노아도 950세를 살았다.(두산백과)
창세기에 나오는 최초의 인간들은 무척 오래 살았다. 아담은 930년을 살았고, 노아의 할아버지 므두셀라는 969살까지 살았다. 그래서 므두셀라는 장수의 대명사로 간주된다. 더욱이 창세기 5, 6장에 언급된 수명과 연대를 믿는다면, 므두셀라는 늙어서 죽은 게 아니라 대홍수 때문에 죽었다. 대홍수 이후 인간의 수명은 크게 줄었다. 창세기 6:3은 신이 인간의 수명을 120살로 제한했다고 말한다. 수백 년 뒤에는 70살로 더 줄어 지금과 비슷해진다.
과학소설가 로버트 하인라인(Robert Heinlein)의 1958년 소설 『므두셀라의 자식들 Methuselah's Children』은 유전자 조작으로 엄청나게 오래 살게 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조지 버너드 쇼(George Bernard Shaw)의 5부작 희곡 『므두셀라로 돌아가라 Back toMethuselah』는 에덴동산에서 31920년도까지의 시대를 다루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므두셀라 [Methuselah] (『바이블 키워드』, 2007. 12. 24., 도서출판 들녘)
‘창 던지는 자’,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란 뜻. 아담이 아벨 대신에 얻은 셋의 후손. 에녹의 아들이며 라멕의 아버지(창 5:21-27; 대상 1:3). 969세로 성경 역사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 중 한 사람(눅 3:37).
[네이버 지식백과] 므두셀라 [Methuselah]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
므두셀라증후군
[Methuselah syndrome ]
창세기 5:21~27에 등장하는 인물인 므두셀라의 이름에서 유래된 용어로, 과거에 대해 긍정적인 것만을 기억하고 과거로 회귀하려고 하는 성향을 의미한다. 므두셀라는 성경에서 가장 장수한 인물로, 에녹의 아들이자 라멕의 아버지이며 방주를 만든 노아의 할아버지로서 960세를 향수하였다. 므두셀라의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한 연유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나이가 들수록 과거를 회상하며 그리워했다는 의미에서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다는 주장이 있다.
현실세계에 기반하지 않고 이상적인 세계를 꿈꾸며 추구한다는 점에서 '파랑새증후군'과 유사점이 있으나, '파랑새증후군'이 불확실한 미래 시점에서의 긍정적 사건을 바라는 데 반해 '므두셀라증후군'은 과거에 초점을 맞추고 과거의 기억을 왜곡된 방향으로 편향시킨다는 차이점이 있다.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과거의 일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기억하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여기는 '순교자증후군'을 들 수 있다.
므두셀라증후군은 치열하고 경쟁적인 현대 사회에서 과거를 그리워하고 여유 있는 삶을 표방하는 현대인의 심리상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으며, 과거로의 향수를 활용한 레트로 마케팅과도 연관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므두셀라증후군 [Methuselah syndrome] (두산백과)
노아의 할아버지로, 에녹의 아들.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살다가 죽었다. 향년 969세.
이름의 뜻은 창을 던지는 자. 고대 이스라엘 부족 사회에서는 창지기가 부족을 지키며 이끌었다고 한다. 부족간 전쟁에서 그 비중은 특히나 큰 것인데, 창지기가 죽으면 그 부족은 멸망해버린다. 하느님이 그런 의미에서 그의 이름을 므두셀라라 지었다고 한다. 즉, 인류 멸망을 미리 암시하고 있었던 것.
혹은 죽다(므두)+보내다(셀라)의 결합이라는 설도 있다. 즉, "이 사람이 죽을 때에 내가 홍수 심판을 보내겠다."라는 뜻. 창세기에 나오는 계보들을 짜집고 맞춰보면, 정확히 그가 죽은 해에 대홍수가 일어났다. 므두셀라의 죽음으로 대홍수가 일어났고, 노아 부부와 세 아들, 세 며느리 이렇게 여덟 사람과 방주에 탑승한 동물들을 빼면 세상에 살고있던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은 홍수에 휩쓸려서 전멸되었는데, 그가 죽고 나서 며칠 뒤 하느님이 홍수 심판을 내렸음으로 사료된다.홍수로 죽은 걸수도 있지 않을까 하느님께서는 그당시 인간들의 엄청난 타락으로 인해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고 물로 심판하실 것을 작정하셨다. 하지만, 969세로 인간 중 가장 오래산 므두셀라를 보면 사람들이 회개하며 돌아오길 바라고 기다리셨던 하느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성경에 나온 누구보다도 오래 살았기 때문에 서양 문화권에서는 장수의 상징이다. 일례로 장수를 하게 해준다고 믿어지는 유전자의 이름을 므두셀라유전자라고 지었다.(나무위키)
구약성경 중에서 흥미로운 인물 중 하나는 969세 라는 가장 오랜 수명을 가졌던 므두셀라(Methuselah)이다 (창 5:27). 그의 아버지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walked with God)’고 말해지는 에녹(Enoch)이다 (창 5:24). 에녹은 365세에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하나님이 데려가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므두셀라의 아들 라멕은 노아(Noah)를 낳고 홍수 나기 수년 전에 777세의 나이로 죽는다 (창 5:31).
므두셀라가 태어났을 때, 그의 아버지였던 하나님의 사람 에녹은 아들의 이름을 “그가 죽을 때 심판이 온다”라는 의미를 가진 ‘므두셀라’로 지었다. 그는 아마도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예언적으로 알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매우 흥미롭게도 므두셀라는 하나님이 노아의 대홍수로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셨던 바로 그 해에 죽었다.
노아 홍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지만, 많은 것들은 단지 추측해볼 수밖에 없다. 아마도 노아는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를 120년 동안 포기하지 않았다 (창 6:3). 그리고 노아는 방주를 건조하는 동안에도 “의를 전파하는”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다 (벧후 2:5). 그러나 단지 여덟 명만이 구원을 받았다 (벧전 3:20). 왜 그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었는가? 마른 땅 위에 거대한 방주를 건조하는 그의 신앙적 순종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을 것이고, 죄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을 것임에 틀림없다. 라멕과 므두셀라도 노아의 일을 지지하고 도왔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같은 가족인 8명만이 방주에 들어갔다.
므두셀라가 홍수가 나던 해에 죽었기 때문에, 혹자는 그가 믿음이 없어서 홍수 물로 인해서 죽은 것은 아닌지 궁금해 하기도 한다. 그의 영적 상태에 대해서는 거의 알 수가 없다. 단지 므두셀라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에녹의 아들이었다는 것과, 노아의 출생 시에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예언을 했던 라멕이(창 5:29) 그의 아들이었다는 것뿐이다.
여기에 몇 가지 더 숙고해 보아야할 구절들이 있다. 하나님은 장차 여자의 후손이 뱀(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창 3:15). 그리고 그 이후로 사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려고 음모를 꾸민다 (창 4:7, 6:2). 더군다나 사람의 생각은 항상 악했고(창 6:5), 땅에는 사람들로 인한 강포(violence)가 가득하였다 (창 6:13). 제지되지 않고 내버려둔다면, 조만간 여자의 후손들은 남아있지 않을 것이었다.
확실히 강포는 많은 생물들에게서도 일어났을 것이다. 동물들은 사나워지고, 피에 굶주리게 되었다. 사람의 죄악 된 본성이 가득해지면서, 전쟁은 맹렬해졌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다. 강포와 환란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닥쳐왔을 것이다. 아마도 노아는 여러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남겨진 사람이 8명이었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므두셀라에게 일어났던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는 마지막 순교자였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가 살해되었을 때, 하나님의 인내는 끝났던 것이다. 인류를 보존하시기 위해서, 특별히 장차 구속주가 오시게 될 여자의 후손을 남겨놓기 위해서, 하나님의 정의는 마침내 촉발되었던 것이다.
*Dr. John D. Morris is the President of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므두셀라의 뜻과 이름을 그렇게 지은 이유
므두셀라의 이름은 그의 아버지인 에녹인 지어준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에녹은 65세에 아들을 낳은 후부터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창5:21-22) 했다는 사실로 보아
므두셀라를 낳을 무렵 에녹의 삶에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듯 합니다
그 충격적인 경험이 있었기에 아들의 이름을 “그가 죽을 때 심판이 온다”로 지은 것이며
그의 삶이 완전히 변화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에녹에 대한 지식은 대부분 하나님과 300년간 동행하다가 승천했다는 창세기 5장의 내용인데
이것만 가지고는 아들의 이름을 그렇게 지은 이유와 아들을 낳은 후 하나님과 동행한 이유를 알 수가 없지만
다행히 유다서에서 조그만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유다서 1장 14절에 의하면 에녹이 모든 사람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 예언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에녹은 장차 있을 심판에 대하여 하나님으로부터 강력한 계시를 받았으며,
그 심판에 대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예언자적인 삶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에녹이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한 이유
에녹이 65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므두셀라로 짓고 난 후부터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창5:21-22) 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큽니다.
첫째로 에녹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항상 심판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혹시 므두셀라가 아파서 눕게 되면 혹 오늘이 심판이 오지 않을까 하고 노심초사 하는 생활을 했을 것입니다
또한 아들의 이름 때문에 수많은 조롱과 놀림도 받았을 것입니다.
둘째로 에녹은 반드시 심판이 올 것을 믿는 생활을 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섬뜩한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는 몸서리치듯 심판의 메시지를 생각하며
죄에서 떠나 심판을 경고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아들이 언젠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이기에 심판이 오는 것은 필연적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셋째로 날마다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는 생활을 했을 것입니다.
노아의 삶은 므두셀라의 목숨과 직결된 시한부종말의 삶이였습니다.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생활, 즉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살았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의 삶은 반드시 임하게 될 심판을 생각하며
모든 삶을 하나님 앞에서 사는 생활을 300년 동안 지속하여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 왜 므두셀라를 오래 살게 했을까요?:
우연, 섭리 왜 므두셀라가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가장 장수했을까요?
우연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을까요?
그 이유를 또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노아 때의 심판을 천년 가까이 참으면서 실행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녹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심판이 있을 거라고 예언하고,천년 가까이(므두셀라의 나이969세까지) 참고 참으시며
한 사람이라도 구원하시려고 기다리고 인내하셨으며
심판하기 얼마 전에는 노아의 방주를 통해 임박한 심판이 가까웠음을 눈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그가 죽으면 올 심판을 알리며 사람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이 므두셀라를 빨리 데려가실 수 없었던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가 장수한 시간만큼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고 참으시고 기다리셨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고 혹 돌이키기를 기다려 주셨던 하나님은 므두셀라를 빨리 데려가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 에녹의 예언은 성취 되었을까요?
노아가 태어났을 때 므두셀라의 나이는 369세(187+182)였으며 대홍수는 노아가 600세 되는 해에 일어났습니다.
즉 므두셀라가 369세 때 태어난 노아가 600세 되던 해는 므두셀라의 나이가 969세가 되는 해인데,
므두셀라의 향년이 969세라는 것은 969세, 즉 홍수가 있던 해에 죽은 것입니다.
므두셀라가 969세, 즉 죽었을 때 홍수 심판이 정확하게 실현되었습니다.
-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았고(창5:25)
- 라멕은 182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창5:29)
-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600세라(창7:6)
▶ 종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예수님은 무화과나무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로 알라(눅21:31)고 말씀하셨으며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마16:3) 하셨습니다.
오늘의 시대는 성경에서 예언한 마지막 시대의 증거들이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음에도
이런 증거들에 대하여 말하면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벧후3:3-4)고 비웃고 있습니다.
마치 롯이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심각하게 말하였지만 농담으로 여겼(창19:14)듯이 도무지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습니다
▶ 결론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에녹은 아들 므두셀라를 바라 보면서
반드시 그날이 올 것을 믿고 매일 매일 자신을 점검하는 삶을 3백년 살다가 하나님 나라로 옮겨 가는 복을 받았습니다.
노아나 므두셀라는 이름 때문에 심한 놀림을 받았을 것입니다.
심지어 당시 사람들은 "므두셀라를 죽여서 심판이 오는지 보자"라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역시 믿지 않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믿는다는 사람들조차 주님의 재림을 신중하게 생각치않고 조롱합니다.
하나님은 단 한사람도 멸망받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1천년 동안이나 기다리셨지만 겨우 노아의 가족 8명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도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라고 한탄하셨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에녹 시대 사람들의 믿음 없음에 대해 비난을 할지도 모릅니다.
주님은 사람의 이름을 통해서도 반드시 심판이 임하게 될 것을 알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대홍수 심판이 임박한 사실을 볼 수 있도록 직접 방주를 보여주셨음에도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키기(눅17:27)까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제 노아의 방주를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확실한 증거들을
매스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것은 '므두셀라'라는 이름의 의미보다 더 확실한 심판의 증거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3:8-9)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벧전3:20)
(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