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라는 뜻. 금이나 호마노와 함께 언급되어 보석(진주)의 일종으로 보기도 하고(창 2:12), 아라비아나 인도 등지에서 생산되는 수지(樹脂)나 고무의 일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한편, 출애굽 당시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의 모양을 언급할 때 ‘진주’(베델리엄)에 비유되기도 했다(민 11:7).
[네이버 지식백과] 베델리엄 [Bdellium]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
풀리니우스에 따르면 베델리엄은 그 원산지가 아라비아, 인도, 페르시아,및 바벨로리아인 나무로서, 투명하고 향기로운 수지(나무가 품어내는 점액)입니다. 이것이 홍수전 시대의 베델레엄과 동일한 것이였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70인역은 '석탄'이란 뜻의 '안드락스'로 번역했고, 민11:7에는 '진주'로 번역되어 있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를 향기나는 값비싼 수지(식물고무)로 보고 있다.(그랜드종합주석)
만나와 같은 색의 물질로, 금, 호마노와 함께 하윌라 땅에서 난 것(창 2:12, 민 11:7).
이것은 아라비아, 인도 등에 나는 식물에서 채집된 쓴 맛있는 대황색의 방향(芳香)의 고무로 여겨진다.
그러나 창 2:12에는 귀금속, 보석과 병기되어 있는데서, 시리아역의 [베룰레 berulech]에 따라 이것을[진주]로 해석하는 학자도 있다.
페르샤만은 양질의 진주의 산지이다.
[베델리엄]이라는 역은 라틴역 [브델리움 bdellium], 영역 [브델리엄 bdellium](KJV, RSV) 따른 음사이다
비손 강 하윌라 땅에서 금, 호마노와 함께 생산되던 특산물이다(창 2:12).
공동번역에서는 ‘브돌라라는 향료’로 번역되었다.
하윌라는 보석과 금의 산지라는 점과 시리아역(베룰레; berulech)에 따라 이것을 ‘진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만나와 같은 색을 띠는 수지(樹脂)로 된 값진 향료로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