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줄무늬가 있는 보석. ‘마노’, ‘수마노’라고도 한다(창 2:12; 출 25:7; 35:9; 대상 29:2).
대제사장의 에봇과 흉패, 새 예루살렘 성곽의 기초석에 사용되었다(계 21:20).(라이프성경사전)
원어의 기본 뜻은 '창백한', '희미한'이란 의미, 이에 따라 희미한 녹색을 띤 '녹주석' 또는 다양한 색채를 띤 '줄마노' 등으로 보기도 한다.
이 보석은 대제사장의 흉패 장식용 보석으로 사용되기도 했다(출25:7).(그랜드종합주석)
호마노(縞瑪瑙, onyx)는 마노의 일종이다.(위키백과)
오닉스
줄마노(瑪瑙)또는 줄무늬가 있는 석회암. 그리스어의 onyx(손톱이나 줄무늬를 의미한다)에서 유래한다.
줄마노는 아름다운 것을 옥석으로 하는 외에 카메오와 같은 부조(浮彫)에 이용한다.
특히 홍색과 백색의 줄무늬가 있는 것을 사도닉스라 하는데, 이것은 8월의 탄생석이다.
한편, 화학적 침전에 의해 줄무늬를 갖게 된 반투명한 석회암은 보통의 석회암에 비해 약간 연질인데 종유석도 이것의 일종이다.
석회분에 함유된 불순물에 의해 유백색에서 담녹색(산지:멕시코, 이란, 파키스탄), 황록색에서 청록색(파키스탄,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담갈색에서 갈색(이탈리아, 유고슬라비아, 터키, 알제리) 등의 여러 가지 색을 띤다.
연마한 것은 돌 자체가 반투명하므로 매우 아름답다.
큰 원석을 얻기는 매우 어렵다.
대리석으로는 가장 비싼 가격이므로 건축에서 벽면으로 사용되는 것은 드물고, 주로 테이블 등의 가구류, 꽃병·재떨이 등의 공예적 색채가 강한 제품으로 가공된다.
이따금씩 검은색 바둑돌을 만드는 데 쓰이기도 한다.(나무위키)
보석 ‘마노’의 일종으로 고대로부터 잘 알려진 귀한 보석이다(창 2:12, 출 25:7, 35:9). 석영에 옥수 등이 혼합된 혼합 광물로 주로 붉은 색을 띠었다. 내부에 흰색과 검정색 등 다양한 색상의 색띠가 있는 호마노는 매우 아름다워 고대부터 여러 가지 보석 세공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던 보석 가운데 하나로도 언급되었는데(출 25:7, 출 35:9) 이 보석은 제사장의 에봇 견대(출 28:9, 12)와 흉패(출 25:7-표준새번역)에 붙였던 보석이다.(KCM)
- 유백색의 반투명한 부분과 다른 빛깔이 줄무늬를 이루는 마노이다. 아름다운 것은 카메오 등의 세공에 이용하였다. 8월의 탄생석이며, 손톱이나 줄무늬 사이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인도, 브라질, 독일 등지에서 많이 산출된다.
- 줄마노라고도 한다. 보통은 유백색(乳白色)의 반투명한 부분과 다른 빛깔이 서로 띠 모양을 이룬다. 이 줄무늬 부분은 미세섬유가 서릿발처럼 모여 있어서 섬유의 양이나 간격이 줄무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이것을 염색하면 농담(濃淡)의 색조로 아롱지게 된다. 아름다운 것은 예부터 카메오 등의 세공에 사용되어 왔다. 특히 백색과 홍색 줄무늬의 것은 사도닉스(홍줄마노)라 하며, 8월의 탄생석이다. 인도 ·브라질 ·독일 등지에서 많이 산출된다. 명칭은 손톱이나 줄무늬 사이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오닉스란 말은 종종 종유석 ·석순 ·석회화(石灰華) 등의 단면이 줄무늬가 있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닉스 [onyx] (두산백과)
오닉스는 줄무늬가 있는 마노로 줄마노라고도 한다. 보통은 유백색의 반투명한 부분과 다른 빛깔이 서로 띠 모양을 이룬다. 이 줄무늬 부분은 미세섬유가 서릿발처럼 모여 있어서 섬유의 양이나 간격이 줄무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이것을 염색하면 농담의 색조로 아롱지게 된다. 아름다운 것은 예부터 카메오 등의 세공에 사용되어 왔다. 특히 백색과 홍색 줄무늬의 것은 사도닉스(홍줄마노)라 하며, 8월의 탄생석이다.
제한된 색깔로만 나타나며 직선의 줄무늬가 발달하므로 조각하는데 사용한다. 특히 갈색과 백색의 띠무늬가 있는 것을 ‘사도닉스(sardonyx)`라고 한다. 줄무늬가 없는 검은 물질로 보석상에서 오닉스라고 하는데 이는 옳지 않다. 줄무늬가 발달한 석회암을 ’오닉스 마블(onyx mable)`이라 하며 진짜 오닉스와는 다른 물질이다.
인도·브라질·독일 등지에서 많이 산출된다. 명칭은 손톱이나 줄무늬 사이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오닉스란 말은 종종 종유석·석순·석회화 등의 단면이 줄무늬가 있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닉스 (e뮤지엄,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