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의 즐거움(다이애나 홍, 김영사)

책읽기의 즐거움(다이애나 홍, 김영사), 2013년 3월에 읽음

이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독서에 대한 열정을 읽을 수가 있었다. 특별히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독서경영을 전파하고 있는 저자의 이력이 이책에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이책을 읽은 독자라고 한다면, 당장 책 한 권을 들고 독서의 세계로 나아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독서가 경쟁력이다. 다시 한 번 독서의 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무언가에 미쳐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자신의 전부를 쏟아부을 수 있을 만큼 미쳐 있는 사람의 입가는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다.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면 행복을 만들어내고, 사람과 책이 어우러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이 생긴다.

소탈한 사람을 만나면 내 속됨을 고칠 수 있고, 통달한 사람을 만나면 내 편견을 깨뜨릴 수 있고, 박식한 사람을 만나면 내 고루함을 바로잡을 수 있고, 인품이 높은 사람을 만나면 내 타락한 속기를 떨쳐버릴 수 있고, 차분한 사람을 만나면 내 경망스러움을 다스릴 수 있고, 욕심 없이 깨끗한 사람을 만나면 내 사치스러움과 허영심을 씻어낼 수 있다.

성공은 영원하지 않다. 아니, 성공하기보다 성공을 지키는 일이 더 어렵다. 성공은 하나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므로 하나의 성공을 이루면 또 다른 성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의 달콤함은 그 향기가 사라지기도 전에 실패의 쓴맛으로 변해버린다.

내일을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이유는 오늘을 충실히 살지 않기 때문이다.(법정 스님)

시간이 없다고 투덜대지 말라.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것뿐이다.

나폴레옹의 촌절살인

*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며,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가장 커다란 위험은 승리의 순간에 도사리고 있다.

* 고통을 거치지 않고 얻은 승리는 영광이 아니다.

* 나는 2년 후를 생각하지 않고 살았던 때가 없다. 내 실패와 몰락에 대해 책망할 사람은 나 자신 밖에 없다.

* 숙고하라. 그러나 일단 행동할 시간이 되면 생각을 멈추고 돌진하라.

링컨의 촌절살인

* 나는 계속 배우면서 나를 갖춰나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 만나는 사람마다 교육의 기회로 삼아라.

* 꽃이 자라는 곳에는 늘 잡초도 자란다. 나는 잡초를 뽑고 꽃을 가꾸는 사람이고 싶다.

* 불행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행인 줄 알아면서 계속 그 방향으로 가는 특징을 보인다. 우리 앞에는 항상 불해오가 행복의 두 갈래 길이 놓여 있다. 우리는 그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결심한 사람일수록 사사로운 언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사사로운 일은 크게 양보하라.

빌 게이츠가 마운트휘드니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들려준 인생의 조언 열 가지

첫째,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합니다. 그런 현실을 불평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둘째, 세상은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여러분 스스로 만족하기 전에 뭔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이라 기대할 뿐입니다.

셋째, 대학교육을 받지 않고서는 연봉 4만 달러를 상상하지 마십시오.

넷째,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에 나와 직장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보십시오.

다섯째,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지 마십시오. 여러분 할아버지께서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며 살아오셨습니다.

여섯째, 자기 인생을 스스로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십시오.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일곱째, 학교는 승자와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회는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여덟째, 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돼 있지도 않고 여름방학이라는 것은 아예 있지도 않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아홉째, 텔레비전은 현실이 아닙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열째,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 보여야 합니다. 사회에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