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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2(존 고든, 최영임, 쌤앤파커스)

기독항해자 2013. 4. 3. 23:16

에너지 버스2(존 고든, 최영임, 쌤앤파커스), 2013년 4월에 읽음


이 책을 통해서 불평의 힘에 대해서 배웠다.

우리 나라는 여기저기에서 넘쳐나는 불평이 가득하다.

이 불평이 우리 나라를 병들게 하고 있다.

불평은 사회를 병들게 한다.

불평은 먼저 불평하는 당사자를 병들게 한다.

우리도 이 책에 나오는 불평 금식을 배워서 불평을 중지했으면 좋겠다.

부모의 불평 습관은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로에게 하는 불평을 그치자.

우리 모두 불평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


내용 중에서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뭐든 원하는 것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절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물론 두 사람 모두 옳다.

불평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빨간 신호등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것 자체로는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무언가 자신이 모르는 일이 벌어질 때, 사람들은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리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추측이 방치되면 어느새 믿음이 되어버린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선물도 함께 가져다주는 법이다. 그러니 그 선물을 받기 위해서라도 문제를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내일의 위대한 성취를 제한하는 단 하나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현재의 의심이다.

불평은 그 어느 것도 바꿀 힘이 없다. 그러나 모두를 좌절에 빠뜨릴 힘은 있다. 불평하는 사람은 그 불평이 곧 직업이 된다.

과거의 상처, 현재의 불만, 미래의 염려가 엄습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서는 것 뿐이다.

비관주의자는 그 어떤 싸움에서도 이길 수 없다.

누구에게서든 당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장점을 발견하거나 당신이 너무나 싫어하는 단점을 발견한다면, 대개 그것은 당신 자신의 장점이거나 단점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상대방에 대해 내가 품은 감정의 상태를, 상대방에게도 똑같이 일깨워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늘 불평을 늘어놓던 사람이 어쩌다가 천국에 가게 되었다. 그가 천국을 보고 내 뺕은 첫마디는 이것이었다. “젠장, 왜 이렇게 좋은 거야.”

인간이란 그저 딱 자신이 행복해지고 싶은 그만큼만 행복해지는 법이다.

고통 받을 것을 두려워하는 자는 그 두려움 때문에 이미 고통 받고 있다.

다른 사람이든 자기 자신이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에는 결코 사랑이 싹틀 수 없다.

자신을 믿는 사람은 성공의 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그리고 공동의 가치를 믿는 사람은 ‘바람직한’ 성공의 길로 모두를 인도한다.

우리가 살아온 길, 우리가 가야 할 길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우리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아는 것에 비하면 모두 사소한 주제일 뿐이다.

까다로운 사람들, 그리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상황은 인생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최고의 스승이다.

대부분의 불평은 입버릇에 지나지 않는다. 부모, 스승, 상사, 선후배, 친구, TV, 신문칼럼... 그렇게 배운 말을 무의식적으로 흉내낸다. 사람들은 평균 하루에 15~30번 불평을 한다.

긍정의 프로그램을 풀가동하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디폴트로 저장돼 있는 부정의 바이러스가 맹활약하게 될 것이다.

비극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알지 못하는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아는 게 적은 사람일수록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고 믿는다.

불쾌하거나 분노하거나 기분이 나빠지는 일이 줄어들수록, 지혜에 더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

목표를 성취한 사람들의 시작은 한결같았다. 스스로를 믿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들의 인생이 비로소 선순환의 영역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역경에 대처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역경 자체를 변화시키거나, 역경에 맞설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리더의 임무는 미래를 내다보는 것, 조직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앞으로 될 수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다.

불평은 그것을 듣는 사람보다, 그것을 하는 사람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긴다. 불평은 고통을 상기시키고 고착시키기 때문이다.

행복에는 문이 여러 개 달려 있다. 하나의 문이 닫혔다고 느꼈을 때 조차 다른 문들은 모두 열려 있다. 우리는 그 다른 문을 발견하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된 것

1. 불평에 대해서

사람들은 불평을 늘어놓을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병원이나 관공서, 물건을 판매하는 기업들, 회사 경영진, 상사, 동료나 심지어 친구에게까지, ‘자신이 행사해야 할 당연한 권한’이라는 듯 불평을 늘어 놓곤 한다.

누구나 현실에 대해 혹은 현상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순 있다.

하지만 그것을 의미 없는 불평으로 표현하느냐, 건설적인 비판으로 발전시키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문제해결로 이어지지 않은 불평불만은 다른 사람을 짜증 나게 만들 뿐이다.

게다가 불평을 늟어놓는 것이 습관이 되면, 그저 푸념에 가까운 만성적인 표현이 되고 만다.

불평을 하는 이유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무언가 굉장히 두려운데 그 실체를 알 수 없고 그래서 자신이 아무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 그 두려움을 다른 대상에게 전가시키는 것이다.

둘째는 그저 습관인 경우이다.

‘지겨워 죽겠어’, ‘되는 일이 없어’, ‘지긋지긋해’, 그런 일상적인 표현이 몸과 마음에 배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무슨 일을 접하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그 대상을 불평의 필터로 보게 된다.

흔히 불평은 그저 표현이나 말에 지나지 않는다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불평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

불평은 우선 ‘긍정의 길’을 보이지 않게 한다.

불평을 내뱉는 순간, 사태를 올바르게 바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하나씩 하나씩 차단된다.

‘우리가 뭘 잘할 수 있겠어!’하고 말하는 순간, 실행의 의지가 차단된다.

‘되는 일이 없어’하고 말하는 순간, 좋은 운명이 찾아올 가능성이 차단된다.

‘엉망이 되고 말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긍정적일 수도 있는 미래의 모습이 사라진다.

우리 뇌는 물질신호를 받아 몸으로 전달하는 단순 매개체가 아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보이지 않는 입자, 에너지, 기운.. 그런 것이 모두 우리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뇌신경학의 최근 연구에서는 상사가 자기 사무실에서 ‘직원들은 내가 감시하지 않으면 일은 안하고 뺀질댈 궁리만 할 게 뻔해’하고 생각하는 순간, 실제 밖에 있는 직원들이 그 보이지 않는 신호릃 알아차리고 일할 의욕을 상실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불평이 좌절이 되고 그것이 또한 분노가 되고 결국이 불행이 된다는 것이다.

삶을 두 가지 길에 비유한다면, 불평을 늘어놓는다는 건 점점 더 불행의 쪽으로 향하는 모터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것이 된다.

불평의 또 한 가지 중요한 특징은 사실을 왜곡하게 된다는 것이다.

불평은 감정이 담긴 표현이기 때문에, 싫을 이유가 없든 것도 더 싫다고 느끼게 하고 나중에 뇌가 점점 더 ‘○○은 싫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그래서 불평이 불평을 낳고 또 오해를 낳기도 한다.

2. 불평 대신 실천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첫째, 감사

감사는 나를 아름답게 하는 가장 쉬운 일인 동시에, 주변 사람들까지 전염시키는 놀라운 긍정의 바이러스다.

둘째, 칭찬

칭찬은 사람들을 성공에 이르게 하는 유일한 자극제다.

부득이하게 실수를 지적하고 배우고 성장해야 할 과제를 제시할 때는, 그 세 배 정도의 칭찬을 퍼부은 다음에 하도록 하자.

셋째, 희망

걱정보다는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

성공일지를 기록해보자.

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 일어났던 기적과도 같은 일을 기록하는 것이다.

성공에 초점을 두고 꿈을 꾸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더욱 성공하게 될 것이다.

넷째, 관조

당신이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그저 내버려둔다.

당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바로잡고 변화시키지 않아도 좋다.

세상의 모든 고민과 걱정거리에는 다 꼭 그만큼의 해답이 만들어지게 마련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감탄하게 될 것이다.

다섯째, 명상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고조시키며, 건강과 활력, 장수를 촉진한다.

무언가에 대해 불평하고 싶거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낄 때, 모든 일을 중단하고 조용히 침묵하며 내면의 소리를 듣거나 걷기 명상을 하며 재충전하라.

3. 드와이트에게 배우는 리더십

* 의사결정을 신중하게 하되, 전광석화 같은 신속한 판단력과 의사결정을 한다.

* 다중의 의견이 혼해해 있을 때는 섣불리 무언가를 단정짓지 않는다.

* 자신이 일단 의사결정을 한 일에 대해서는 그 결과가 설령 잘못되더라도 원인 제공을 한 다른 누군가를 탓하지 않는다.

* 사람들이 가진 가능성을 믿는다. 누구든 상황만 주어진다면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